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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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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독자 (대구대청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 / 조회수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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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봉사활동이란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

진정한 봉사활동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입니다. 저는 비록 지금은 시간의 여유가 없어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4학년 때 몇 달간 아빠를 따라 팔공산자락에 위치한 한 요양원에 봉사활동을 다녔습니다. 처음에 갈 때는 어디에 가는지도 모르고 아빠를 따라 뭣도 모른 채 따라가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는것이 죽도록 싫었습니다.


겉으로는 생글생글 웃고 활동했지만 심한 냄새가 나고 힘든 일에 저절로 웃음도 사라지고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둘째주, 넷째주 주말이 오는게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어느 할머니가 내가 자기 손녀 또래라며 손녀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할머니처럼 대해주시니 어느새 친근감도 들고 그곳에 계신 모든분들이 친할아버지, 할머니처럼 느껴져 좀더 가까워지고 주말을 기다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그렇게 행동한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열심히 어른들의 식사 수발도 들고, 청소도 하고, 대화도 해드리며 힘들지만 보람찬 시간을 보내다 보니 비록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진정한 봉사활동의 가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은 마음에서 우러나는게 봉사활동입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억지로하는게 봉사활동이 아닌 자신이 원해서, 자신의 마음으로 즐겁게 하는 것이 봉사활동입니다.

봉사활동을 할 때에는 나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맙시다.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에는 가벼운 마음이 아니라 해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봉사활동, 하는것은 좋지만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봉사활동을 해야 합니다.

김민지 독자 (대구대청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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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2-26 20:01:35
| 저도 옛날에는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이 모두 억지로 한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지만 모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 같네요.
김동욱
하계중학교 / 1학년
2010-12-29 11:35:42
| 예, 정말 저도 동감입니다. 자발적으로 우러난 봉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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