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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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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주 독자 (김포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4 / 조회수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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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해지는 봉사

연말 겨울에는 봉사와 관련한 행사가 열린다. 구세군 자선냄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학교에서 사랑의 열매, 씰구입 등의 많은 기부행사가 열린다. 나는 푸른누리 출범식이 취소된 날, 모자, 기자수첩이 들어있는 봉투를 열어보니, 빨강 구세군 저금통이 있었다. 나는 심부름을 하고 거스름돈 중, 10원을 늘 그 저금통에 넣었다. 그러면서 봉사의 의미를 스스로 자각했다.


최근 푸른누리 기자인 유수민(안양동초등학교 5학년)기자가 백혈병이라는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나의 엄마는 45kg가 되지 않으셔서 헌혈을 할 수 없으셨다. 할머니께서는 80세가 넘으셔서 헌혈을 하기에는 너무나 무리였기 때문에 나는 정말 안타깝고 수민기자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나는 편지를 써서 편집사무실에 우편으로 보냈다.


편집사무실에 우편으로 보낸 후, 알림마당에는 편집진님께서 알리신 ‘유수민기자에게 헌혈증서와 편지를 보냈습니다.’라는 알림이 나왔다. 편지를 쓴 기자들 이름중, 내 이름이 적혀져, 나는 너무나 뿌듯했다. 헌혈증서, 편지, 선물 사진중 선물이 가장 눈에띄었다. 하지만 나는 손재주가 없기 때문에 편집사무실로 꾸준히 편지를 보내어 수민기자에게 희망을 주려고 한다.

나는 누군가를 위해 진정한 나눔으로 봉사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이번에는 42호 기사와 이 기사를 쓰며 진정한 나눔, 그리고 봉사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나눔활동은 한결(월촌중학교 1학년) 기자가 만든 푸른누리 기자단들의 오케스트라, 월드비젼,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모으기 등의 봉사로 행복해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유수민기자에게 종이학을 접어주는 활동 외에도 나는 내가 해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본 경험이 있다. 2010년 2월, 아이티공화국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후원메시지 ARS를 발송해 본 적이 있다. 메시지 내용에는 “아이티 국민들 모두 지진이 일어났다고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나아가 씩씩하게 개척하리라 확신합니다”라는 메시지였다.

나는 앞으로 내가 도울 수 있는 한 많은 불우이웃을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내 이익을 위해 다른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홍문주 독자 (김포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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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0-12-19 14:52:42
| 역시~ 문주다워!나눔을 실천하는 문주 기자. 너무 멋진걸~ 나도 어제 구세군 자선냄비에 저금통 기부하고 왔어.^^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0-12-20 22:19:46
| 연정아, 별말을 다하니??? 너 정말 고맙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2-26 20:02:57
| 저도 저번에 정진석추기경님 인터뷰끝나고 서울역에서 푸른누리에서 받은 저금통에 돈을 모아서 기부했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12-29 14:36:25
| 작지만 큰 사랑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시는 홍문주기자님 참 아름답습니다. 저도 홍문주님을 본 받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추천했어요*^^*
심서영
봉림중학교 / 1학년
2010-12-30 16:33:31
| 나눔은 습관인 것 같아요~ 주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유수민 기자에게 좀 더 관심을 갖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기사 잘 읽었습니다.
강다혜
서울삼육중학교 / 1학년
2010-12-31 20:30:34
| 저는 항상 학교에서 불우이웃돕기하면 엄마에게 말해 돈을 받아 학교에 냈지만, 이번에는 푸른누리 저금통에 엄마 흰머리 뽑고, 신발정리, 가끔 설거지 등으로 받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기부했습니다. 작년과는 다른 뿌듯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푸른누리가 저를 더 성장시키는것 같아요.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1-01-01 19:11:28
| 저의 부족한 기사가 이렇게 많은 기자님들께 도움이 될 줄은 몰랐어요... 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나눔은 어려움이 아니란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1-01-02 23:36:45
| 문주야! 기사 잘 읽었어 우리는 푸른누리라는 명예로운 기자라는 걸 잊지말고 늘 남에게 본이 돼는 사람이 되야 할 것 같아 그래서인지 나도 언제 부터인가 나눔을 실천하는 몸에 베어 있는 사람으로 커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 우리 영원히 그런 사람이 될꺼지?^^
황지현
대전외삼중학교 / 1학년
2011-01-03 23:36:31
| 기사에 써 있는 것처럼 언제나 봉사를 열심히하고 남을 도와주는 홍문주 기자가 되길 바래요^^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 홍문주기자의 작은 손길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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