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독자 (한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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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동안 광화문 한 가운데서 우리나라를 지키고 계시던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잠깐 자리를 비우셨다.
오랜 시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광화문 광장을 지키고 계시더니 그만 , 병이 나신 것이다.균열도 생기고 녹이 슬어, 으~음 사람으로 치면 입원해 수술을 하러 경기도 이천에 있는 주물 공장으로 이동해 지금 한창 보수 작업 중 이란다.
주물은 다 입혀진 상태이고 도색 작업과 마무리 작업을 마치면 오는 22일에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오신단다. 동상 안은 스테인레스 구조물을 넣어 더욱 튼튼하게 보강했단다.
특히 이번 이순신 장군 동상 보수 작업은 피부 이식을 하듯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다시 주물을 입혔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오시는 22일 엔 날씨가 맑고 따뜻했으면 좋겠다. 많은 인력과 장비가 동원 될텐데 작업하기에 좋은 날씨였으면 좋겠다.
이규호 독자 (한양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