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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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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1 / 조회수 :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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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터넷 윤리대전으로 따뜻한 인터넷세상

2010년 12월 3일에 ‘2010 인터넷 윤리대전’이 서울 광화문 KT 본사 1층에 위치한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2010 인터넷 윤리대전 홈페이지에서 안내되고 전국의 초,중,고, 대, 일반인등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UCC, 표어, 포스터 등을 공모할 수 있고 제1기 한국인터넷드림단원들은 1년 동안 활동한 후기를 작성해서 가장 열심히 한 단원에게는 특별히 우수드림단원상이 주어졌습니다. 또 함께 @넷스쿨에 대한 학교의 시상도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인터넷은 우리의 생활이 되고 중요한 정보 전달로 끝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장만큼 우리의 인터넷 윤리의식은 아직도 부족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범국민적인 홍보와 교육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를 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아인세범국민협의회가 주관을 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 NHN, DAUM, SK 커뮤니케이션즈, KTH,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가 후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에 관한 모든 분들이 참여를 하셔서 인터넷을 올바로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수상자들 그리고 한국인터넷드림단들이 함께 해서 드림홀을 가득 채웠고 시상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관계자 모두 함께 했습니다. 오늘 사회는 발대식에 사회를 하셨던 이정훈 아나운서가 다시 사회를 보게 되어 모두 반가웠고 끝까지 재미있게 진행을 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종렬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서원장은 "인터넷윤리정보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범국민적 행사로 공모전을 열고 많은 분들이 알차게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건전한 인터넷이용문화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자료도 공유하며 세계와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좋은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네 담벼락 글은 동네 사람만 보고 지울 수 있지만 인터넷은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많은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지우기도 어렵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의 사랑하는 친구나 가족들의 근거 없는 비난글이 떠돈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상대가 보이지 않아도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고 내가 저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떨까? 하는 자세를 가지고 인터넷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진흥원은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양교육과 더불어 초, 중학생 한국인터넷드림단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이용 문화를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전파하는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또 앞으로도 미래의 건전한 인터넷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우리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인터넷문화를 잘 이끌어야 다음 세대에도 올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하셨습니다.


첫 시상식 축사를 방송통신위원회 송도균 상임의원께서 말씀하셨는데 " IT, 인터넷 문화는 세계에서 제일 앞선 나라입니다. 국제회의에 가 보면 우리나라가 IT 인터넷 정책에 무얼 하는지 살펴 볼 정도입니다. 최진실 연예인자살사건은 세계적인 이슈가 되기도 하고 프랑스 인터넷 국제회의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관리하는지 관심있게 볼 정도 였습니다. 인터넷의 모든 콘텐츠가 반드시 다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이지는 않습니다. 이걸 어떻게 막을까는 모든 나라들의 고민입니다. 사람에게 오감이 있고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하는 육감이 있는데 인터넷은 바로 제 7의 인식기관이 될 정도로 사람에게 중요한 인식기관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문제가 생긴다고 무조건 법이나 인위적으로 막기 보다는 이 행사처럼 긍정적으로 도덕적으로 지키고 윤리적으로 지키자는 여러분들의 스스로의 참여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라고 하시며 우리들에게 똑똑한 젊은이들을 만난 것이 즐겁다고 하시며 우리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셨습니다.


마지막 축사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책임지고 계시는 청와대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이배용 위원장의 말씀으로 이어졌습니다. "차세대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한 걸 보니 희망이 보입니다. 앞으로는 싫든 좋든 인터넷 세상이 되기 때문에 더욱 인터넷 사용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이 건전하게 활용될 때 인류의 복지와 평화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에 정보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정보 인프라 구축, 인터넷 활용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지만 외형적인 성장에 비해 인터넷 윤리적 상호존중 문화부족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불건전한 정보유통으로 또 근거없는 상호비방으로 많은 사람에게 상처주고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숙된 인터넷 문화로 깨끗한 인터넷세상을 만들 노력이 필요하고, 품격 있는 인터넷 문화로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국민이 참여한 이 행사는 의미 있습니다. 인터넷환경과 윤리의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지혜와 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변화의 속도에 발 맞추고 관련 사항을 조사 분석해서 다각적인 검토로 인터넷 윤리 최강국, 선진국을 이루는 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의 윤리성을 세계에 홍보하고 아름다운 디지털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 위원장은 인터넷에도 따뜻한 인간의 숨결을 불어 넣는 데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보이셨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 모든 사용자들은 올바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인류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 주어야겠습니다.

 
심사위원장이신 정진욱 교수는 "일반 부분에는 인터넷 윤리와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UCC, 포스터, 표어 부분에 응모된 작품을 엄선했고, 특별부분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된 함께 @넷스쿨우수학교 활동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활동한 응모 학교 중에 뽑고, 한국인터넷드림단을 창설해서 바른 인터넷 환경 조성 및 선도하는 청소년 활동에 촉진제 역할을 한 우수단원의 시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외부심사 및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창의성과 완성도를 평가해서 정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작품이 많아졌고 작품수준이 훨씬 높아졌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갈수록 높아지는 작품 수준에 수상작을 고르신다고 아주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이제 드디어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UCC 김미정님의 <당신의 온기를 나누어 주세요> 대상작품부터 포스터, 표어까지 모든 분들의 축하 시상식이 화려하게 영화 시상식처럼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특별상에는 한국인터넷드림단 단원 중 3명의 우수단원 수상식과 함께 진행이 되어 더욱 뜻 깊었습니다. 시상식 후 우수 드림단원들의 PPT활동 발표도 함께해서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우리 언니인 정혜윤(송파중/2)도 우수단원이 되어 집에서 열심히 만든 PPT자료 발표를 열심히 하기도 해서 부럽기도 하고 뿌듯했습니다.


인터넷 UCC 스타인 정성하 기타리스트의 멋진 연주도 들으면서 모두 모두 흥이 났고 마지막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품행사에는 흥분으로 자리를 뜰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최신 휴대폰이 경품으로 우리들을 너무 설레게 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올바로 사용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어른들께서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꼭 인터넷을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올바로 사용해야겠습니다. 세계 최강의 인터넷 대국의 긍지를 우리 어린이들은 지키고 앞장 서야겠습니다.

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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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2-22 21:36:17
| 우리나라의 인터넷 기술이 발전했는데 정신은 그대로이면 안되겠지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2-28 20:51:34
|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곳이라도 예절을 지키고 바르게 이용해야 겠습니다. 좋은 행사 잘 기억하겠습니다. 추천합니다.
김서경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2-30 23:44:09
| 항상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요. 혜인기자님 기사에는 항상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좋아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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