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주 나누리기자 (김포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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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하고 있는 ‘ㄱ‘ 학습지사의 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읽기 본문 내용 중, 서적 ’넌 얼마나 행복한지 아니?‘의 한 부분에서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최빈국 말리 어린이들이 카카오 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주 적은 돈을 받으며 고생하는 내용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진정 이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아프리카는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나라, 검은 대륙으로 인식한다. 덥고 원시적 생활을 하며 기아도 많은 대륙이 바로 아프리카다. 우리가 흔히 먹는 카카오 초콜릿은 달면서도 씁쓸한 맛이 난다. 이 본문에는 씁쓸한 카카오에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눈물이 담겨있다. 는 내용이 있다. 아프리카중, 코트디부아르에는 말리, 알제리, 모로코 등의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중개인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돈 얼마 받지 못하고 하루종일 가족과 연락이 안되는데도 카카오농장에서 카카오 열매를 따고 있다.
카카오 농장의 어른들은 몸놀림이 빠른 어린이들을 시켜야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고생시킨다. 코트디부아르의 카카오 나무에서 열매를 따는 아이들, 나무에 농약을 뿌리는데, 농약에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농약에 중독된 아이들이 눈물 흘리며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
이로 인하여 유니세프, 월드비젼에서는 덥고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다. 또, 나는 월드비젼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월드비젼 저금통을 주며 기부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아주 적은 돈이었지만 기부하기도 하였다.
우리가 흔히 맛있게 먹었던 카카오 초콜릿은 비교적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이기도 하는데, 카카오 초콜릿을 먹을 때, 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내가 진정 이 좋은 환경에 살고 있는 것에 불평불만 없이 만족해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홍문주 나누리기자 (김포서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