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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호 10월 18일

테마2-민중의 지팡이, 경찰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한비 기자 (서울돈암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6 / 조회수 :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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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경찰아저씨

기자는 경찰 아저씨들과 인연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 길을 잃어버린 적이 많습니다. 5살 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해서 외숙모네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림에 소질이 있다고 하여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하루는 집과 좀 멀리 떨어진 곳에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순간 눈물이 나와서 우는데 그 옆 아주머니가 친절히 경찰서에 데려다 주어서 외숙모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오빠와 외숙모와 기자가 함께 외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외숙모가 외출을 하며 오빠에게 동생을 잘 돌보라고 했습니다. 오빠는 자신의 또래 아이들과 같이 놀려고 산에 가버려서 기자는 또 길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 옆에 경찰관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그 아저씨가 기자를 데리고 경찰서에 갔습니다. 외숙모 전화번호도 몰랐기 때문에 울기만 했습니다. 낯선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니 눈물은 계속 나와서 정말 난처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예쁜 경찰 언니가 있었는데 기자를 안심시키고 계속 웃게 해주고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주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아져서 갑자기 웃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 경찰 언니도 "아이, 착해라"하면서 환하게 웃는 것이었습니다. 몇 십 분이 지나서 외숙모가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집에 가서 외숙모는 오빠를 아주 많이 혼냈습니다.

아직도 그 일을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게 도움을 주신 경찰관 아저씨와 그 경찰 언니 사건으로 경찰을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한비 기자 (서울돈암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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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2-10-25 20:06:42
| 길을 잊었다가 찾다니 많이 놀랐을 것 같습니다. 그럴땐 경찰이 있으면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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