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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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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푸른누리 편집진

추천 : 677 / 조회수 : 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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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임기를 재미나고 알차게 보내는 법!

2010년도 이제 한달 반 남짓 남았습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 짓는 시기이지요. 지난 1년동안 나의 생활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할 때입니다. 어느 덧 2010년이 지나간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푸른누리 2기 기자들에게 2010년은 그 어느해보다 더욱 특별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푸른누리 기자로서 열심히 활동한 어린이들은,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탐방, 취재 등을 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열심히 활동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기자들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지금 이 칼럼을 놓치지 마세요! 앞으로 남은 2기 기자들의 임기 3개월동안 푸른누리 기자활동에 재미나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모두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세요!

1) 기자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나요?
학교에서 푸른누리 기자로 혼자 활동하나요? 기자 친구들이 없다면, 친구를 사귀세요. 탐방 및 취재에 관한 정보도 얻고, 함께 취재활동을 다닐 수 있잖아요. 얼마 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을 때, 봉사활동이 끝나고 한 기자가 다른 기자에게 핸드폰을 건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네 번호 찍어줘!”
이를 보며, ‘아~ 이렇게 친구를 사귀는구나!’하며 흐뭇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탐방에 참여하기 전 친구들을 사귀고자 한다면, 편집회의실에 글을 올려보세요. 이미 친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글이 꽤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같은 지역, 인근 학교에서 있는 기자들을 찾아서, 자주 만나고 취재도 계획해 보세요. 혼자서 하기 힘들었던 취재도, 거뜬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2) 욕심을 살짝 버리면, 행복해져요!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법정 스님의 말씀같기도 한데, 그건 아니랍니다.(하하) 푸른누리 기자활동에서 재미를 먼저 좇아보세요. 우수기자가 되는 것, 신문 메인에 기사가 채택되는 것, 좋은 탐방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푸른누리 기자활동 범위가 너무 좁아져요. 푸른누리 활동 중 그러한 것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척 작습니다. 전국, 해외의 기자들을 친구로 만드는 일, 기자로서 학교 친구, 이웃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일, 자신이 경험한 내용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 등 푸른누리 활동을 하며 느낄 수 있는 기쁨과 보람이 더욱 많이 있습니다. 좀 더 활동을 열심히 하다보면, 이러한 기쁨을 곧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시작을 즐겁게 해보세요! 재미나게 기자활동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는 자연히 뒤따라 옵니다.

3) 탐방에 참여하기 힘들어요~
‘아니야, 아니야~ 이건 거짓말~’ 그렇지 않아요! 지난 9개월동안, 1회 이상 탐방에 참여한 기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애초 4,000명이 넘는 기자들이 1번씩 취재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탐방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꾸준히 활동하는 기자의 수가 적었습니다. 편집진은 탐방 기자 선정시, 탐방 미경험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탐방 미경험자가 신청하지 않은 경우, 탐방을 다녀온 기자들이 취재기자로 선정되지요. 이러한 경우가 많았고, 이에 2차례 이상 탐방을 다녀온 기자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힌트!
‘지금까지 탐방 및 취재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탐방 기자로 선정될 수 있는 확률이 무척 높다!’
그러니 실망하지 말고, 지금까지 참여하지 않은 기자들은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취재신청을 해주세요!


4) 저,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더 열심히 활동하지요?
본인이 4번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면, 무척 우수한 어린이임이 틀림없네요.(하하) 편집진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탐방 기회는 없을까요?’라는 질문을 연이어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한 열정적인 어린이기자들에게는 위의 1,2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탐방에 참여하여 익힌 노하우로, 기자 친구들과 함께 스스로 취재계획을 세워서 기사를 작성해보세요. 스스로 섭외부터 취재까지 진행을 한 후, 기사를 작성한다면, 여기서 얻는 보람과 기쁨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푸른누리 활동을 통해 진정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한번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보다 넓은 시각으로 푸른누리를 바라보면, 남은 임기동안 얻는 것도 더욱 클 거예요. 푸른누리 임기가 끝나고도, 어른이 되어서까지 간직할 수 있는 것은 탐방지에서 받는 좋은 선물도 아니고, 우수기자가 된 것도 아닐 거예요. 아마 기자활동을 하며 느꼈던 여러 가지 좋은 생각, 경험이 여러분들의 정서를 풍부하게 만드는 기틀이 되어 줄 것입니다. 열심히 활동해온 여러분들이기에, 간직할만한 좋은 추억도 더욱 많이 있겠지요.

2기 기자들의 인원이 1기 기자들의 4배가 넘었지요. 덕분에 편집진도 기자들과 보다 많이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지금, 그걸 깨달았으니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해야할 일은 여러분과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편집회의실에 여러분들의 이야기, 편집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많이 남겨주세요. (기사, 탐방에 대한 질문만 하면 미워요~흑) 편집진도 여러분의 이야기에 보다 많이 귀 기울이고 이야기를 나누도록 할게요.

남은 3개월동안 더 좋은 푸른누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요!

최수연 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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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대명중학교 / 3학년
2010-11-27 06:36:51
| 이번 2기는 정말 열심히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좋은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하헌우
대구동천초등학교 / 6학년
2010-11-26 16:29:42
|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푸른누리활동을 경험 으로 세상을 보는 눈도 키우고 친구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나하나씩 채워 가겠습니다.
한영균
풍산초등학교 / 6학년
2010-11-25 13:27:01
| 저는 학교에서 혼자 활동하고 있어서 인근 학교 기자와 연락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그 친구가 거의 활동을 안 하는 것 같아요.참,내년에도 3기기자로 푸른누리또 해도 되는 거지요?
김우식
귀인중학교 / 1학년
2010-11-24 23:59:13
| 푸른 누리2기기자 화이팅 !
김우식
귀인중학교 / 1학년
2010-11-24 23:58:13
| 이제 3개월 남아 있다고 하니 어쩐지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마음 먹은대로 참여가 잘안된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 기자민들의 활동내용을 보고 많은것을 배웠어요 .
선생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남은 기간 충실하게 노력해야 겠어요

편집진님 감사해요
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0-11-23 21:38:09
| 남은 기간 열심히 할게요!!푸른누리 활동을 하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났어요. 누군가가 나중에 "초등학교시절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뭐니"? 하고 묻는다면 푸른누리 기자로서의 활동이라고 말할거예요^^
한지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2학년
2010-11-22 22:05:05
| 최수연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0년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해가 되었습니다.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해 주신 편집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많이 배우는 2010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한지혜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다연
서당초등학교 / 6학년
2010-11-22 19:22:39
| 네 남은임기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연수
인천부원초등학교 / 6학년
2010-11-22 16:40:02
| 이제 곧 중학교에 들어가서 푸른누리도 끝이에요. 좋은 덕담 감사합니다^^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0-11-21 22:15:46
| 벌써 2기의 임기도 끝나가네요.ㅠㅠ 너무 슬퍼요.6학년이어서 그 아쉬움은 정말 크네요.~~ 그래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푸른누리와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2010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편집진님, 감사합니다!
이예림
세류중학교 / 2학년
2010-11-21 19:52:13
| 남은 임기...
벌써 1년이 거의 지나갔다니, 중학교 걱정에 고민되기도 하고, 왠지 가끔 마음한켠이 속상합니다.
더 열심히 기자활동 해야할 것 같습니다.
1년동안 정말 열심히 기자활동 했고, 남은 기간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편집진님 사랑해요!♡♡♡
이세빈
인천당하초등학교 / 5학년
2010-11-21 19:09:45
| 네. 남은 기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다시 기자를 신청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 계속 하면 되는건가요?
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0-11-21 14:39:29
| 네~~ 앞으로 더 열심히 기자활동을 하겠습니다~~!!!
성서연
도곡중학교 / 1학년
2010-11-19 21:14:23
| 네~ ^_^
백승원
서울목운초등학교 / 6학년
2010-11-19 20:56:37
| 아쉬워요~~~~
윤희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0-11-19 20:36:41
| 네~~~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활동하고 기자님들 많이 사귈 꺼에요~~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박현지
여수중앙여자중학교 / 1학년
2010-11-19 19:05:26
| 네~ 저도 기자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어요. 정말 좋은 기사를 쓰는 훌륭한 기자님들이 많은데 남은 임기동안 이라도 다른 기자분들과 함께 취재활동을 하고 싶어요. 좋은 컬럼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기자 되겠습니다.
조서연
서울원촌초등학교 / 6학년
2010-11-19 13:48:09
| 네. 남은 기간에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희찬
백신중학교 / 1학년
2010-11-18 22:26:06
| 제가 이번 호에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영재원 공부때문에 탐방 신청도 하지 못하고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조급했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꾸준히 열심히 하도록 할께요^^
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1-18 20:09:18
| 편집진님, 언제나 유익한 칼럼 감사합니다^^ 푸른누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정말 아쉽네요..ㅠ 그래도 편집진님 말씀대로 남은 임기동안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정유진
광신중학교 / 1학년
2010-11-18 20:06:52
|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해 주시는 편집진님께 감사드립니다. 푸른누리기자로서 열심히 활동한 일들이 너무나 보람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푸른누리기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푸른누리 화이팅!"
노한슬
부산모덕초등학교 / 6학년
2010-11-18 18:13:50
| 네~^-^ 편집진님의 말씀처럼 남은기간 동안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11-18 17:28:01
| 푸른누리로서의 남은 기간을 생각할 때마다 아쉽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편집진님 감사합니다 ♡ ♡ ♡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11-18 17:00:25
| 맞아요. 욕심을 버리면 행복해질것 같아요. 편집진님 칼럼 잘 읽고 갑니다.^^
박주현
민백초등학교 / 6학년
2010-11-18 16:59:56
| 네 남은 기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기사를 읽는 재미에 점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제게 부족한 부분을 친구들의 글을 읽으면서 찾게 되었습니다. 2번 말씀이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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