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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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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라 나누리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2 / 조회수 :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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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님 찾아 음성으로 "고추 먹고 맴맴~"

‘보덕산이 다소곳이 자리한 아득한 품속에, 충북 음성 행치마을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네, 소년시절 영어 잘하는 신동이며 외교관을 꿈꾸었던, 굳은 그 신념 세계 속에 영원한 꽃을 피웠네‘(후략)

노랫속 주인공이자 유구한 역사에 길이 빛날 자랑스런 UN 사무총장의 자리에 연임하신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뵙기 위해 푸른누리 기자단은 8월 14일 그의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을 찾아갔다.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고향 마을에 도착한 반기문 총장님은 유순택 여사님과 선친 묘에 성묘를 하셨다.

이어 30년생 소나무에 기념 식수을 하셨는데, 푸른누리 기자단은 반가운 마음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사랑해요, 총장님!”이라고 계속 외쳤더니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셨다.

다음으로 반기문 총장님의 생가와 기념관을 찾으셨다. 기념관에서 총장님과 여사님이 손바닥을 진흙에 핸드프린팅을 하시고 서명을 하셨다.
마지막으로 반기문 기념관을 둘러보시고 나와서 평화랜드에 마련된 환영행사에 참석하셨다. 행사장에 도착한 총장님은 기다리고 계시던 어머니와 만남의 기쁨을 포옹으로 표현해 그 곳에 있던 인파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자랑인 반기문 총장의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며 환영인사를 말씀하셨고, 반기문 총장님은 "음성군과 군민이 유엔 사무총장 연임을 성원해 주고 생가 복원과 유엔평화랜드, 기념관을 조성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 모든 것이 나 개인이 아닌 유엔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념물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또한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은 많은 어린이들에게도 꿈을 안겼다. "학생들이 롤 모델로 생각하는 것에 큰 부담감을 느낀다. 배울 것이 있으면 배우고 여러분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고 나아가 세계의 주역이라는 대의를 갖고 전쟁, 가난, 인권탄압의 공포없이 남녀노소, 빈부격차 할 것 없이 공존공영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대의를 품고 열심히 공부해 달라. 또한 지금은 한류가 세계를 누비고 있다. 평창올림픽, 사무총장 연임 이런 것이 한국의 브랜드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생각하라."고 당부했다.

비록 인터뷰는 못하였지만 반기문 사무총장님을 만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날 만난 반기문 총장님은 교만하지 않고 주변인들에게 항상 낮은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임해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동네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잔치국수를 드시는 어른들의 모습이 잔치의 흥을 더하는 듯했다.

이아라 나누리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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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1-08-25 17:21:36
| 너무너무 존경하는 반기문 총장님 만나셔서 기쁘셨죠? 기사 잘 읽었습니다.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8-24 09:08:00
| 저도 방송으로 보았었는데, 실제로 현장에 계셨다니 너무 좋으셨겠어요...
소라영
분당초등학교 / 5학년
2011-08-23 13:41:21
| 저도 꿈이 외교관인데,조언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조은영
서울목동초등학교 / 5학년
2011-08-23 09:08:55
| 저도 꿈이 외교관인데 동네 사람들에게 잘 대하고 조언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알찬 기사로 제가 직적 총장님을 만나뵌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신소라
서울지향초등학교 / 6학년
2011-08-22 08:33:42
| 반기문 총장님의 조언 잊지 말아야 겠어요.
생생한 기사로 제 궁금증과 더불어 좋은 다짐도 얻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예강
서울발산초등학교 / 6학년
2011-08-21 22:04:05
| 우와~~~ 정말 재미있으셨겠어요~~~ 재밌는 기사 감사해요>0<
황석
신하초등학교 / 6학년
2011-08-20 11:14:53
| 반기문총장님을 직접뵙고 싶었는데 기사로 생생하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찬민
인천간석초등학교 / 6학년
2011-08-20 08:34:24
| 저는 8월 11일 인천대 글로벌 특강을 들었답니다. 중학교 이상만 직접 얼굴을 보며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저는 스크린으로 보는 강당에서 감동으로 말씀을 경청했답니다. 고향까지 가는 체험에 당당히 뽑혀서 기사까지 잘 쓴 이아라기자님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지우
전안초등학교 / 5학년
2011-08-19 23:07:41
| 반기문 총장님은 음성을 충청도를 우리나라를 전세계에 알린 훌륭하신 분이죠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8-19 22:39:52
| 음성에 가시게 되면 조각공원도 추천드립니다. 1000개가 넘는 조각상들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8-19 22:39:21
| 그날 근처 조각공원까지 다녀 오느라 너무 지쳐서 기사를 너무 급하게 쓰느라 개인적으로 후회가 많이 남는 기사였습니다. 또, 푸른누리를 대표해서 갔는데 준비도 좀 미흡했던것 같고(개인적으로~),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읽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최제나
서울고명초등학교 / 6학년
2011-08-19 21:44:14
| 저도 반기문 총장님 생가와 기념 박물관을 갔다왔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반기문 총장님은 뵈지 못했어요~
김화진
서울상수초등학교 / 6학년
2011-08-19 20:46:21
| 멋진 기사에요. 인터뷰 못해서 많이 아쉬웠겠지만, 반기문 총장님의 말씀 듣고, 좋은 추억이 될것같아요.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8-19 20:15:09
| | 반기문 사무 총장님과 만나고 정말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 영원히 간직하세요 전 신청했는데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기사를 보니 그나마 위안이 되요.ㅣ
이현지
덕원중학교 / 1학년
2011-08-19 19:58:52
| 인터뷰는 못했어도 실제로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을 본것도 정말 특별한 경험이 셨을 것 같아요.
이경섭
서울목운초등학교 / 6학년
2011-08-19 15:49:44
| 기사 잘 쓰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최윤서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5학년
2011-08-19 12:41:09
| 부러워요~ 저는 가고 싶었는데 뽑히지 못했어요.
그래도 이아라 기자님이 잘 설명해주시니 눈 앞에서 일어난 일을 본 것처럼
생생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이화
용지초등학교 / 5학년
2011-08-19 12:30:30
| 잘 읽었습니다.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8-18 21:43:07
| 마을에서 준비한 국수 한 그릇과 동동주, 그리고 오이와 고추장 맛이 정말 정겨운 시골 맛이었지요.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8-18 20:47:18
| 생각만 해도 부럽네요. 저도 반기문 총장님 꼭 한번 뵙고 싶어요.
김미림
고척중학교 / 1학년
2011-08-18 18:38:25
| 우와^^ 정말 좋으셨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만약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신홍규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8-18 17:24:57
| 동행신청 마감 시간이 밤12시 인줄 알고 신청도 못해 아쉬웠는데 생생한 기사로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신승민
서울관악초등학교 / 6학년
2011-08-18 16:57:15
| 저도 반기문총장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못 가보아서 정말 아쉬워요. 기자님이 부럽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지선
선학중학교 / 1학년
2011-08-18 16:04:35
| 채택 축하해 잘 읽었습니다.
이고은
대전탄방초등학교 / 5학년
2011-08-18 15:19:48
| 채택 축하드려요,잘읽었어요,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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