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재 독자 (명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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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대한로봇협회에서 주최하는 로봇올림피아드한국대회가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에 앞어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초등에서 고등학교까지 300여명의 학생들은 트랜스포터, 장애물탈출, 라인트레이서, 카트롤링볼, 로보틱스, 로봇댄싱 등의 분야에서 저마다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펼쳤다.
나는 일주일 동안 연습하여 장애물탈출부문으로 출전하였다. 아침 10시부터 4시까지 열리고 오전엔 주로 조립을 하고 오후에는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에 맞춰 로봇이 동작하도록 작동을 시켜 정해진 시간안에 완주를 하게 되면 승리하는 대회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되는 네 명에게는 호주에서 열리는 올림피아드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가지게 된다. 장애물탈출 바퀴구조 부문 중등부에서 장려상을 받은 서운중학교 김인제 형은 "로봇은 순간순간 짜릿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오랜동안 했지만 즐겁게 해주는 대상이라고 계속 할 거라고 했다. 로봇은 우리에게 정말 많이 사용되고 또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발전되야 할 과학이라고 생각한다.
권민재 독자 (명지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