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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독자 (소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84 / 조회수 : 3943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권의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책은 ‘나만의 단짝’이라는 책이고, 두 번째 책은 ‘리틀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의학 이야기’입니다.
‘나만의 단짝’은 말괄량이 유 경이와 새침 떼기 은비가 펼치는 훈훈한 우정이야기입니다. 항상 바다 같은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 때문에 점점 멀어져만 가는 유 경이와 은비. 은비의 마음을 이해를 못 하고, 3년 동안 외국으로 가야겠다는 결정을 한 은비의 엄마. 결국 은비와 은비의 엄마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며, 유 경이와 은비는 영원한 우정을 다짐하며 외국으로 갑니다. ‘나만의 단짝’을 쓴 이 미 애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을 알리고자 유 경이와 은비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작은 꽃들도 친구들과 헤어짐이 있을 때나 갈등이 있을 때,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며 친구와의 우정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어린이들 중 의사가 되고는 싶지만, 의학이 너무 어렵거나 딱딱해서 ‘의사’ 라는 직업을 포기한 어린이가 있나요? ‘리틀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의학 이야기’를 보면, 의학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인류를 위협해 온 질병에는 무엇이 있는지, 세균과 바이러스는 어떻게 발견이 되었는지 등 여러 가지 정보와 사례를 재미있고 실감나게 볼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리틀 부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 리틀 변호사가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 리틀 과학자가 꼭 알아야 할 과학 이야기, 리틀 수학 천재가 꼭 알아야 할 수학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만약 앞으로 자신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내일에 대한 설계를 해 본 학생들이 있다면,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도움이 될 정보와 지식들이 가득한 내일을 여는 리틀 전문가 시리즈를 읽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이지현 독자 (소화초등학교 / 6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