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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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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독자 (서울상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13 / 조회수 : 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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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가 떴다!! (2010 과천국제 SF영상 축제 기자회견)

2010년 10월 28일에서 시작되어 11월 7일까지 열리는 2010 과천 SF 영상 축제 개막을 10일 앞두고, 2010년 10월 18일,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은 롯데 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기자 회견을 취재하였습니다. 에메랄드 홀은 어린이 기자들뿐 아니라 MBC, 오마이뉴스, SBS 등에서 오신 기자들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먼저, 과천 SF 영상축제는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열리는 행사로, 국립 과천 과학관과 KBS 한국 방송이 주최한 과학 체험의 축제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과학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생생한 장면들을 만나볼까요?


2시가 되자, 스크린에 Andrew 라는 로봇이 자신이 사이버 MC라고 소개하며 재치와 유머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기자 회견이 끝날 때까지 설명을 도와주거나 재밌는 진행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주최측에서는 이강환 진행위원, 이상희 조직위원장, 민병헌 집행위원장과 태상준 프로그래머의 참석하였고. 민병헌 집행위원장께서 과천 SF 영상축제 포인트를 정리해 주셨는데요, 이번 축제에는 TEN-서프라이즈가 있다고 합니다. 개막식 날 20m가 넘는 UFO가 과천 과학관 앞마당에 착륙한다는 첫 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매표소에서 관람객들을 맞는 외계인의 손. 공룡이 살아 움직인다는 느낌을 주는 다이노 Live와 거대 거미와 함께하는 애니파사드쇼 등 관람객들에게 진실성과 현실성, 큰 관심이 모이게 될 서프라이즈들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다음 순서로 여러 PPT들과 영상물을 시청하였는데, 이번 상영작들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의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개막작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Back To The Future, Amazing Russia 등 여러 상영작들과 단편작으로 선정된 11개국의 영상들의 shortcut으로 흥미롭고, 재밌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정된 영화나 단편 작들은 각 감독의 창의성과 새로운 기술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입체감과 사실감을 높여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로 과천 국립 과학관, 천체 주요 상영관 및 사진 공모전이나 영화제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증강현실’이나 ‘애니파사드’에 대한 설명을 이강환 진행위원께서 해주셨습니다. 현실에서는 아니지만 미디어와 같은 매체들에서는 어떠한 이미지가 보이게 하는 것을 증강현실이라고 하는데요, 일종의 가상현실로, 현재 많은 노력과 연구를 통해 이와 관한 개발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이자 과학관 관장인 이상희 조직위원장께서 청와대 어린이 기자 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들에게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여러 곳에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에 재능이 있었던 아이라고 합니다. 다빈치가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조언으로 더 뛰어난 아이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어린이들의 13%가 정신질환에 걸렸습니다. 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압력으로 인해서 힘든 상황에 처해진 것이죠. 저는 더 긍정적인 방면으로 아이들이 좀 더 자유롭고 자연적인 교육 방법을 통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하고 막힌 교육 속에서 벗어나서 공부에 푹 빠져서, 즐기며 하는 공부. 이러한 이유에서도 이번 행사는 중요하고 멋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조직위원장의 말씀이 끝나자 기자들의 질문과 포토 타임이 이어졌습니다. 청와대 어린이 기자들도 대단한 의지와 열기를 가지고 연이어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이 시대 어린이들이 다 함께 해야만 한다. 다 함께 공유하면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에 우리 기자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었는데요. 푸른누리 기자들도 더 푸른 세상을 위해 서로, 같이, 함께 노력하길 바랍니다.

이승현 독자 (서울상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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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진선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1-05 16:06:26
| 저도 이날 기자회견에 갔었어요!!!
이렇게 다른 분의 기사를 보니 더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11-09 17:28:05
|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취재였을것 같아요. 저도 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기사 잘읽었습니다.
이민예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1-11 22:19:48
| 추천 꾸욱 눌렀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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