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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동화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하예림 독자 (서울상암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72 / 조회수 :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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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의 사랑하는 가족[3]

"꺄악~"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한솔이를 누가 깨웠습니다.

"한솔아, 이젠 정신이 드냐?"

"어? 할머니..."

"누가 네 지갑에 있는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해서, 내가 데리러 갔지. 집 근처잖아. 그나저나, 아니, 우선 물 좀 마셔. 배고플 테니 미역국 좀 먹어라."

한솔이가 어느 정도 먹고 나자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미역국, 니 애미가 니 가졌을 때 애 건강하게 낳는다고 끓여달라고 한거야. 그 때 니 애미가 얼마나 신경쓰던지, 클래식만 듣고 책도 보고... 한이 낳을 때보다 더 신경썼어. 그 때 신경쓴 게 한이 때보다 더해서 한이한테 미안한 거야. 그러니까. 니도 한이랑 잘 지내고."

"......"

그 때, 할머니 전화를 받고 달려온 엄마가 왔습니다.

"한, 한솔아!"

"애미야, 우선은 혼내지 말고 잘 달래. 상처도 많이 받았을겨. 알겄지?"

그렇게 집으로 가던 중, 차에서 엄마는 한솔이의 육아일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한솔이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엄...마! 사랑해!"

엄마도 한솔이를 껴안았습니다.

"나도... 한솔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단다."

한솔이는 그 때 느꼈습니다. 이 때 느꼈던 어느 사랑보다도 더 따뜻하고 깊은 사랑을요.

하예림 독자 (서울상암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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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서울광장초등학교 / 6학년
2010-11-05 19:32:24
| 막장? 갑자기..
이어진
언남초등학교 / 6학년
2010-11-16 22:08:19
| 끝..?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11-17 07:52:27
| 꽁트?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1-29 19:43:01
| 감동적이네요~~
근데 이야기가 빨리 끝나고,갑자기 바뀌는 것 같아요
이채원
대구대서초등학교 / 5학년
2010-12-04 20:15:31
|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김서연
해강중학교 / 1학년
2011-03-04 19:34:11
| 약간 막장 같기도 하네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3-09 15:42:24
| 굉장히 빨리끝나네요.
이서진
서울대명초등학교 / 4학년
2011-04-08 19:49:45
| 감동적이에요^^
최효림
남산초등학교 / 4학년
2011-04-22 20:00:50
| 빨리 끝나서 약간 아쉽지만 멋진 이야기였어요~!
강지원
서울면목초등학교 / 6학년
2011-05-09 14:06:59
| 아.. 더 보고 싶었는데....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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