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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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친환경 녹색성장이 대세 입니다. 환경을 지키는 산업을 일으켜서 경제도 발전시키고 세상도 더 좋게 만드는 일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그린에너지 산업이나 대체 에너지 자동차 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친구들도 직업에 관해 여러 가지 꿈을 가지고 있을 것인데요. 친구들 주에는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진 친구들도 많지요? 앞으로는 초록 지구를 만드는 일을 하는 직업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과 환경을 더욱 푸르게 만드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초록지구를 만드는 환경지킴이들의 이야기 – 지구도 살리고 돈도 버는 친환경 직업이야기』
(제니퍼 파워 스콧 글 | 박로사 그림 | 명진출판)
세상에 참 많은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이 책은 19명의 ‘전문 환경지킴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에게 지구를 살리고 가꾸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와 함께 미래 진로에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본문 중간 중간에 환경과 관련된 크고 작은 흥미로운 꼭지인 ‘이런저런 녹색 이야기’를 수록해 친구들에게 환경에 대한 상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구의 미래와 친구들의 미래를 모두 밝혀줄 ‘친환경 지킴이’ 직업을 그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상식발전소. 2: 찌릿찌릿 지구』
(노지영 글 | 이동현 그림 | 소담주니어)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지구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겠죠? 이 책은 여전히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많은 지구에 관한 지식 70가지를 소개합니다. 지구의 나이, 나침반의 원리, 스스로 도는 지구, 공룡의 멸종, 화석, 화산의 징조, 북극보다 더 추운 남극 등 어디선가 들어보았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지구와 관련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먼저 만화를 통해 익힌 지구와 관련된 지식을 다시 글로 쉽게 설명해서 지구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무영 교수가 들려주는 빗물의 비밀』
(한무영 글 | 소복이 그림 | 리젬)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 중에 ‘물쓰듯 한다’는 말이 있지요? 어떤 것을 헤프게 쓰는 것을 빗대어 일컫는 말인데요. 앞으로 물이 부족해져서 물쓰듯 하면 정말로 물을 쓸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빗물 자원을 상세히 소개하며 빗물을 잘 사용하면 환경적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먼저 빗물이 어떤 것인지 과학적으로 살피고 잘못 알려진 빗물에 대한 상식을 바로 잡습니다. 빗물을 잘 모아서 쓰는 방법 외국의 빗물 자원 사용의 예 등 빗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허영진(교보문고 미디어켄텐츠팀)
푸른누리 편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