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이 나누리기자 (사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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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알아 보았다. 가장 먼저 장바구니 사용에 대해 알아 보았다. 요즘은 대형 유통업체가 2010년 10월 1일부터 1회용 비닐 쇼핑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판매하지 않기로 합의 하였다. 장바구니를 들고 가지 않아 여러움을 겪을 때도 있다. 그러나 ‘1회용 쇼핑백 없는 점포’를 시행함으로써 우리가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에 가게 되면 비닐 봉투 사용량이 줄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렿게 대형마트에서는 1회용 쇼핑백 판매가 없어졌지만 아직도 동네 작은 슈퍼에서는 심지어 그냥 주기도 했다.
비닐 봉투가 썩는 데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또, 태우게 되면 그로 인해 대기오염이 되기도 한다. 요즘은 에코백이라고 해서 장바구니지만 장바구니 같지 않은 예쁜 장바구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디자인하여 만들어 판매한 수익으로 환경 보전에 사용한 좋은 예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커피 전문점이나 패스트 푸트점에서 일회용컵을 이용할 때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가 있어서 1회용컵을 사용하면 50원~100원의 보증금으로 냈다고 한다. 이것 역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자는 의도에서 2003년부터 시행해오다가 2008년에 폐지되었다고 한다. 종이컵은 썩는데 20년 이상이 걸린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커피체인점들이 생겨나고 있고, 일회용컵의 사용량 또한 많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일회용 도시락통, 1회용 수저, 나무젓가락, 일회용카메라 등이 있다. 병원에서도 위생문제 때문에 일회용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주사기, 주사바늘 등은 한 번 쓰고 버리게 된다. 특히 병원에서 나오는 일회용품은 감염성 폐기물로 특별처리를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할 것은 1회용품을 사용하지 말고, 장바구니와 유리컵, 쇠젓가락, 쇠수저 등 재활용 할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사용한 1회용품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재이 나누리기자 (사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