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기자 (서울원신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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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내 꿈은 토끼’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이러하였습니다.
어느 학교에 ‘깐깐 쌤’이라는 무서운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학생들은 그 선생님을 무서워했는데 그 중에서도 ‘희영’이라는 아이가 가장 무서워 했습니다. 왜냐하면 깐깐 쌤이 희영이의 담임선생님 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깐깐 쌤이 아이들의 일기를 거두는데 희영이의 공책에 요술연필까지 따라 들어가 버렸습니다. 깐깐 쌤은 집에 와서 일기검사를 하였습니다.
검사를 할 때 쓰려고 연필을 찾던 차에 희영이 공책에 있던 연필이 눈에 띄어서 할 수 없이 희영이 연필로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분명히 ‘글씨를 좀 똑바로 쓰렴’ 이라고 썼는데 ‘정말 잘 썼구나’" 라고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요술 연필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써주는 요술 연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솔직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김하영 기자 (서울원신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