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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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환경캠페인, "CMBE"의 주최자, 유진 입니다. CMBE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CMBE는 Children Make Beautiful Environment의 약자로, 어린이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환경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요즘 지구온나화 등으로 인하여 환경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것들은 모두 어린이들이 참가하기 힘든 캠페인이고, 직접 실천하고 싶어도 벅찬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어린이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이런 환경 캠페인을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 캠페인은 "캠페인"이라는 말보단 "환경 지키기 체험"이 더욱 맞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게 하기위해 체험전같은 캠페인, 캠페인같은 체험전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공원에서 각각 천막을 설치해 놓고, 천막마다 ~관이라는 이름을 붙여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 꾸몄으며, 이곳에는 4가지 주제- 에너지(energy)관, 뱅크(bank)관, 액션(action)관, 라이팅(writing)관이 있습니다.
에너지관에서는 태양열 에너지, 풍력 에너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태양열 전지판을 보면서 배운 것을 복습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직접 자전거 페달을 돌려 전기를 생산해 내면서, 절약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에 대해 알고, 전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뱅크관에서는 직접 돈을 저금할 작은 저금통을 만들고, 그 저금통에 직접 돈을 저금하여 저금통을 주최측에 제출하면, 저희가 그 돈을 모아 나무 심기 캠페인을 여는데 사용할 것 입니다. 뱅크관에서는 직접 돈을 모아 환경을 돕는 것이 얼마나 뿌듯한 일인지 가르쳐 주며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게 해 줍니다.
액션관은 말 그대로 행동하는 곳입니다. 말로만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나무나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심거나, 물 또는 양분을 주기도 하고, 공원을 돌면서 정성스레 만든 피켓을 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신도 직접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캠페인, 환경 보호를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라이팅관에서는"환경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아이들은 주어진 주제어로 글을 쓰면서 저절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직접 나무와 꽃, 또는 다른 자연들에게 편지를 써 보면서 그것들을 이해하게 되고, 저절로 환경을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을 키우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체험관들은 캠페인보단 체험전을 떠올리게 함으로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주최자인 저 유진은 이런 다양한 체험관들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끎과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CMBE에 관해 관심을 보여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마음껏 즐겨 주십시오!
유진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