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현 독자 (대련한국국제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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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9일, 대련한국국제학교와 개발구 서산소학교 간의 우호학교 협약식이 있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학교가 만나 양국의 문화와 교육 활동 내용을 교류함으로써 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좀 더 나은 교육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대련한국국제학교 이조복 교장 선생님과 개발구 서산소학교 孟兆利 교장 선생님이하 양교 교사들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대련한국국제학교와 서산소학교 선생님 소개로 시작되었고, 선생님들께서는 활짝 웃으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두 학교의 선생님 소개를 마치고, 교장 선생님들께서는 협약서에 사인을 한 후 아주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협약서를 나누었다.
대련한국국제학교 이조복 교장 선생님은 축사를 통하여 ‘글로벌 시대에 한/중 학교가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문화와 교육의 발전을 공유해 나가자’고 하셨고, 서산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도 양교의 교류에 많은 기대와 협조를 담은 축사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서로 감사의 말씀을 하시고 단체사진으로 협약식을 마쳤다.
앞으로 교수 학습 방면의 교류 및 학생들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인데,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한/중학교의 우호적인 발전과 협력을 기대해 본다.
엄정현 독자 (대련한국국제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