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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출동2-청와대바자회 추천 리스트 프린트

황시원 독자 (가사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3 / 조회수 :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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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와대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지난 5월 28일 토요일, 청와대 영빈관 앞에서 청와대 이웃사랑 나눔 실천 바자회가 영부인의 주최로 막을 올렸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만나 바자회장으로 들어갔다. 이미 바자회장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었다. 먹거리와 중소기업 제품들 등 많은 판매부스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리 기자단은 일단 바자회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잔디밭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잠시 후에 푸른누리 기자단을 운영하는 김철균 뉴미디어비서관님을 만났다. 비서관님은 기자단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비서관님께 무슨 물건을 바자회에 내어 놓으셨는지 물어보았더니 도서를 냈다고 하셨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왜 푸른누리가 인터넷신문인지 물어보았다. 비서관님께서는 종이신문을 만들게 되면 페이지가 한정되어 있어서 기자들이 기사를 쓴 것은 모두 종이에 낼 수 없기 때문에 더 기사를 많이 낼 수 있는 인터넷 문을 만든 것이라고 답변하셨다.

 
다음으로는 푸른누리 편집인이신 홍상표 홍보수석님이 오셨다. 편진인께서는 기자단의 이름과 학교를 하나하나 눈여겨 보시고 새벽부터 오느라 고생했다면서 이곳에 온 기분이 어떤지 일일이 물어보셨다. 우리는 당연히 무척 좋다고 하였고 편집인님은 환한 미소를 보이시며 기자단이 해야 할 일, 중요성을 알려주셨다. 푸른누리 기자단과 기념촬영도 해주셨다. 그리고 함께 오신 부모님들과도 촬영을 해주신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러 가셨다.

 

우리는 다시 바자회 이곳저곳을 둘러보러 움직이다가 영부인 할머니가 기증품을 팔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우리를 자리를 옮겨 CNN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청와대 해외홍보비서관이신 손지애 비서관님을 만났다. 이곳에서 나오는 기부금은 어디에 쓰는지 물어보았더니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 사람들을 희망있게 살게 해준다고 하셨다. 그리고 기자를 잘하고 싶다면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호기심이 많아야 아는 것도 많아지고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니 항상 호기심을 기르라고 하셨다. 또 바자회에서 개선을 할 점은 바자회 물건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청와대 건물 앞 중앙에서 하는 경매를 보러갔다. 경매장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한지혜, 김민종, 이승철, 옥주현, 이영자, 박철, 이훈, 지현우 등 연예인이 와서 직접 경매에 참여를 해주셨다. 특히 박철, 이훈, 이영자는 경매의 진행을 맡아 주셨다.

경매 물건에는 헬리콥터에서 촬영한 청와대 사진, 가수 이승철이 소장하던 기타, 영화배우 이정재의 트렁크, 골프선수 최경주의 싸인이 들어간 골프채 등 다양한 물건들이 경매에 나왔다.

 
재치있는 이영자의 진행이 경매를 더욱 맛깔나게 하였다. 경매에 참여한 시민 모두가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많은 연예인들을 보는것도 즐거웠지만 더워서 많이 힘들었다. 그렇지만 경매에 팔린 물건의 수익금이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왠지 뿌듯하였다. 대통령 할아버지도 직접 경매에 오셔서 영부인 할머니와 함께 참여해 주셨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추첨권도 뽑아주시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경매를 보고 나서 해산을 하고 각자의 시간을 가졌다. 비록 날씨가 많이 더웠지만 이렇게 취재를 나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불우한 이웃들을 직접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였다. 또 영부인 할머니께서 바자회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보니, 보이는 모습은 우아한 영부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어머니이신 것 같았다. 청와대 이웃사랑 나눔 실천 바자회는 그 어느 바자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깊은 뜻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바자회였다.


황시원 독자 (가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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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1-06-02 23:05:32
| 좋은 행사였군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6-03 21:44:28
| 녹색장터에서 나도 안쓰는 물건을 팔아본적이 있는데요, 아주 기분이 좋았어요. 내년에도 청와대 바자회가 열린다면 참석해보도록 해야겠어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6-04 08:44:03
| 저도 이 바자회에 참석했는데 물건을 사니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6-07 13:07:46
| 경매도 하시고 정말 좋은 시간 보내셨을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이지우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1-06-08 23:53:59
| 내년에는 저도 꼭 참석해보고 싶네요~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6-09 22:52:52
| 작년 보다 더 큰 행사였네요.. 경매로 나온 물건들도 많구여...
좋은 추억과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오셨네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1-06-12 12:08:20
| 부럽네요.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6-14 17:10:42
| 좋은 행사에 참여해서 굉장히 뿌듯하셨겠어요. 재미와 자랑스러움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서효정
인천구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6-15 15:20:46
| 너무 부럽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6-16 00:00:04
| 황시원기자님 뜻 깊은 행사에 취재도 다녀오시고 대통령할아버지와 영부인할머니 그리고 멋진 연예인들도 만나시고 너무 좋으셨겠어요.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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