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막화 방지협약 거리홍보

2011년10월10일에서 10월21일까지 개최될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 10차 총회는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전 지구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사막화, 토지황폐화 및 한발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연합협약입니다. 이 총회를 홍보하고, 숲의 중요성, 그리고 지금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서 100명의 청소년 녹색홍보대사들을 선발하였습니다.

청소년 녹색홍보대사들이 지난 7월 30일에 거리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홍보활동은 100명의 홍보대사들이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시민들에게 UNCCD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에 대해서, 숲의 중요성, 환경문제에 대해서 홍보를 한 것입니다. 산림청 홍보대사인 김영희 개그우먼이 홍보활동을 선포하고 녹색홍보대사들의 퍼포먼스로 시작되었습니다. 청소년 녹색홍보대사들은 홍보활동이 시작되자마자 피켓과 홍보물을 들고 홍보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시큰둥하였던 시민들이 우리가 열심히 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청소년녹색홍보대사들은 홍보물도 나눠드리고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열심히 홍보를 하였습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와 여러 가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잘 알게 되어 푸르른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태우 기자 (의왕초등학교 / 5학년)

김태우 의왕초등학교 / 6학년 2011-08-22 11:13:39 | 얼마전에 있던 집중호우도 환경변화에 따른 재난인거 같아요. 우리가 모두 조금씩 환경에 관심을 갖고 보호를 한다면 사막화도 기후변화도 모두 막을 수 있을 거예요. 박민지 호원중학교 / 1학년 2011-08-26 17:53:51 | 지구의 산소를 공급하는 아마존도 나무를 많이 베어 내어서 전세계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