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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혜인 나누리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0 / 조회수 :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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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대한민국청소년방송단 출범식<창의,체험,소통>

2011년 8월 3일 창의, 체험, 소통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 출범식’이 KBS별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원인 정혜윤(송파중3) 언니를 따라 함께 참석하게 되었다. 9호선 샛강역에 내려 바로 KBS 별관을 찾았는데 언제부터 줄을 섰는지 줄이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길게 선 줄을 보니 출범식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출범식 후 바로 이어지는 KBS 2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공개 방송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인지 더욱 들뜬 모습이었다. 입장 때에는 수첩과 볼펜, 그리고 형광봉도 받고 미리 준비한 언니의 중학교학생증으로 참가자 확인 후 입장을 했습니다. 출입문 앞에 있는 독도의 영상을 보니 비도 안 오고 조용히 있는 독도가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엄지인 아나운서의 소개로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의 출범식이 시작됐다. KBS의 9시 뉴스 진행자이신 민경욱 진행자와 청소년방송단 여학생이 함께 진행도 하고 다른 방송단 학생들은 기자로도 객석을 인터뷰하면서 방송에서 보던 것처럼 진행을 했다. 텔레비젼에서 보는 것과 똑같이 진행이 되는 것이 신기했다.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오신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님께서도 인사 말씀을 해주셨다. "미래사회를 위한 인재를 키워야 하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기를 21세기에 필요한 역량 중에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창의력은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키워나가게 됩니다. 다음으로 의사소통 능력인데 창의력과 의사소통을 기르기 위해선 학교 수업도 중요하지만 학교 밖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교과부에서는 많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방송단은 우리부 정책과 잘 맞는 모임이라 의미가 큽니다. 최근에 대한민국 어린이기자단(푸른누리)과 대화를 했는데요. 아주 밝고 건강한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어린이기자단에 이어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도 출범하게 되어 의미도 깊고 방송단 활동을 통해서 창의력을 많이 기르시고 소중한 잠재력을 발휘해서 여러분들이 21세기 대한민국에 필요한 인재로 잘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하시며 대한민국 청소년방송단원들이 미래 인재로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셨다. 말씀 중에 푸른누리를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는데 아마도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이 인상 깊으셨나 보다.

 

다음은 KBS 조대현 부사장님 말씀이 있었다. "2010년 말에 미국의 시사 타임즈에서 올해의 인물을 뽑았는데 주목할 만한 두 사람으로 페이북의 마크 주커버그(26세)와 내부 고발자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39세) 등이 있는데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IT에 괸삼이 많았습니다. 한 사람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뮤직플레이어를 만들었고, 다른 한 사람은 해커단체를 만들어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전 세계에서 매일 6억 명이 사용하고 10억 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페이스북을 창조적이고 생산적이라는 점에 사람들은 업적을 두고 있습니다. 세계인에게 미디어를 통해 소통에 기여하며 인류의 삶과 발전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청소년방송단 여러분들은 앞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해서 많은 행사들에 참여해서 세계 청소년들과도 소통하면서 미래를 개척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글로벌코리언으로 자라고 한국방송이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꿈과 열정을 맘껏 펼치십시요. 여러분들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 하시면서 대한민국 청소년 받송단이 마크 주커버그나 빌게이츠등 세계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잘 자라도록 돕겠다고 말씀해주셨다.


대한민국 청소년방송단의 언니, 오빠들이 얼마나 세상을 바꿀지 기대가 많이 된다. 여러 연예인들의 축하영상과 바란다 등에도 대한민국 청소년방송단들의 꿈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종이비행기도 날리고, 1년 후 미래에 내가 받아 볼 엽서도 쓰며 잘 알 수 없는 앞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모두 했다.

출범식을 마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KBS 2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공개 방송을 시작했다. 물론 사회자인 은혁과 이특! 연예인이 나올 때에는 고막이 터지는 줄 알았다. 저도 너무 좋아서 고함을 질렀고 전 세계인이 좋아하고 우리들이 너무 좋아하는 최고의 K-POP가수인 슈퍼주니어의 맴버들이기 때문이다. 재치있고 재미있게, 더러는 아주 썰렁한 유머로 열심히 진행하는 사회자들 때문에 더 신난 공개 방송이었다.

 

객석과의 인터뷰에서도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학생이 "PD요"하고 말하자 절을 하면서 잘 봐달라고 하기도 하면서 앞으로 방송계통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방송에만 꿈이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방송단이 아니고 다양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꿈이 대한민국 청소년방송단에서 더 성장하기를 모두 함께 바랐다. 다음 해에는 더 멋진 2기 출범식을 약속하면서 아쉬운 출범식과 KBS 2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공개 방송을 마쳤다.




정혜인 나누리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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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희
대전글꽃중학교 / 1학년
2011-08-24 10:55:54
| 우리 대한민국 청소년방송단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요. 희망사항^^
전성희
대전글꽃중학교 / 1학년
2011-08-24 10:56:46
| 추천이요!!
신승민
서울관악초등학교 / 6학년
2011-08-26 00:12:20
| 재미있으셨겠어요. 말씀 중에 푸른누리라는 단어가 나왔다니. 정말 속으로 뿌듯하셨겠네요^^
조윤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6학년
2011-08-26 00:25:05
| 와!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순주
한솔초등학교 / 6학년
2011-08-27 15:47:30
| 청소년 방송단 출범식이라니!! 어떤 활동을 하는 건지 궁궁해져요
방송국에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궁금한게 많아요 .저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어요
정지연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1-08-29 12:15:12
| 정확하게 대한민국청소년 방송단에 대해 알아보고 해보고 싶어요. 연예인도 보고 재미있는 출범식이었을 것 같아요.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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