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5호 8월 18일

우리동네사랑방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예빈 기자 (감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9 / 조회수 : 1344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동 문화마을

지난 8월6일 감천동 문화마을에 다녀왔다. 우리 집도 감천동이지만, 벽화로 예쁘게 꾸며놓은 곳은 우리 집보다 조금 위쪽이어서 그 쪽으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집에서 몇 걸음 걷지도 않았는데도 우리 마을이 아닌 것처럼 낯설었다. 감천동 문화마을은 일반 사람들이 사는 집을 예쁘게 꾸미거나 벽화를 그려서 골목 사이사이를 지나갈 때마다 눈도 즐겁고 기분도 좋아진다.

그리고 사람이 안 사는 집을 예쁘게 꾸며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곳에는 사진갤러리, 어둠의 집, 하늘마루, 빛의 집, 평화의 집, 북 카페가 있는데 사진갤러리에는 다양한 작가가 부산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모아 놓은 곳이다. 어둠의 집은 말 그대로 불을 꺼 놓은 방처럼 깜깜해서 무척 더운데다가 무척 어둡다. 그리고 하늘마루는 감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대이다. 하늘마루에는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바람도 무척 잘 불어서 올라오면서 흘린 땀을 하늘마루에서 쉬면서 식히고 내려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빛의 집은 일정 시간만 운영을 하고 문을 닫아서 취재하러 조금 늦은 시간에 가는 바람에 취재를 하지 못해서 정말 안타깝다. 볼거리를 모두 보려면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평화의 집은 한국전쟁 당시 만들어진 감천동 문화마을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족평화를 바램을 담기 위해 만든 곳이다. 마지막으로 북카페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하여 만든 작은 도서관이다. 마을 입구에 있는 아트샵에 들어가면 마을을 스탬프 투어 할 수 있는 종이를 1,000원에 판다. 그 종이를 사서 각각의 집으로 안내하는 화살표를 따라가며 한 곳을 방문 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니까 지폐 한 장으로 뜻깊은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하늘마루에서 마을의 전경을 내다 보면 아기자기한 집들이 정말 귀엽다. 가족들과 함께 오면 혼자 오는 것보다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예빈 기자 (감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8-19 19:51:25
| 가까운곳에 있어도 잘 가지질 않는 곳이있어요 이번기회에 좋은 곳에 다녀 왔네요 기사 잘 읽었어요
고민욱
서울보광초등학교 / 5학년
2011-08-22 20:28:31
| 우리 외할머니 댁이 부산입니다. 집이 다닥다닥 붙은 것이 낯이 익은 모습들이예요. 추천하고 갑니다.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5학년
2011-08-23 13:27:49
| 감천동 문화마을에는 여러가지 문화 행사가 많아요..얼마전에는 유네스코국제워크캠프도 열려서 많은 외국 캠퍼들이 다녀갔어요. 푸른누리 기자님들도 부산에 오시면 꼭 한번 놀러 오세요^^정예빈 기자님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장인영
서울신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8-23 20:17:56
| 우왓....저도 이번에 가볼께요~~정말신기하네요..
박민지
호원중학교 / 1학년
2011-08-26 19:05:34
| 감천동 문화마을이 어디에 있나요?아~부산에 있는 곳이네요. 부산역에서 가깝나요?부산에 갈 기회가 생기면 한 번 가보고 싶어서요.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8-30 14:12:23
| 정말 예쁜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네요. 우와~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78/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