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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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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독자 (전주인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2 / 조회수 :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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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15일로 돌아가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8월15일은 제66주년 광복절이다. 아침 일찍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전라북도 도청 강당에 다녀왔다. 강당에 들어서자 군인들의 연주소리가 들렸으며 경축식에 참가하기 위해 온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나는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이라고 붙여진 자리에 앉았다. 푸른 모자를 쓰고 더 경건하게 경축식행사를 기다렸다.


10시가 되자 드디어 경축식이 시작되었다. 생존애국지사 소개와 선물증정이 이루어지고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그리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묵념을 하였다. 조금순 광복회 도지부장님과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님의 기념사와 경축사를 들으며 광복을 위해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피눈물을 흘렸는지 다시금 알게 되었다. 그동안 관심있게 듣지 않았던 광복절노래도 불러보고 유관순 언니처럼 만세도 불러보았다. 유관순 언니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내가 외친 만세는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 우리 전라북도에 대한 사랑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광복을 위해 애쓰신 선조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고 정말 고마웠다. 우리나라의 힘을 더욱 강하게 길러 우리 영토, 민족이 길이길이 보존될 수 있도록 미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수연 독자 (전주인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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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선학중학교 / 1학년
2011-08-19 10:49:53
| 텔레비젼에서 우리 푸른누리기자들의 모자를 보니 가슴이 활짝 펴졌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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