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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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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나누리기자 (언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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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둥이 외할아버지를 소개합니다!

다가오는 8월 15일은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 생활로부터 해방된 우리 민족에게 매우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해에 태어나신 분들을 ‘광복둥이’라고 하는데 올해로 76살을 맞으신 분들입니다.


기사를 쓰기 위해서 ‘광복둥이’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찾는 게 어려우면 기사를 못 쓰는 건지 걱정하고 있는데, 외할아버지가 바로 제가 찾던 ‘광복둥이’였습니다. 방학이라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댁인 제주도에 와 있는데, 마침 앞에 ‘광복둥이’가 있었던 것입니다.

제 외할아버지는 1945년 음력 12월 18일에 태어나고, 성함은 ‘이장순’입니다. 직업은 전에는 대학교수를 하셨고 퇴직 후, 지금은 회사원입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3살 때까지 살다가 한국 제주도에 와서 지금까지 살고 계십니다.

외할아버지께서는 광복의 의미는 우리나라의 자주성을 되찾은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광복을 하게 된 소감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릴 수 있고, 또한 더욱 발전시켜 후손에게 영원히 남겨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전 세계의 우리민족의 위상을 알릴 수 있었다. 일본에서 태어났으나 한국에 돌아오고 조국을 되찾게 되어 기쁘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너무 어린나이였으므로 잘 몰랐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은 우리가 잘 살고 있어서 일제 강점기 때의 힘들고 어려웠음을 모르겠지만, 일제강점기 때에 살았던 분들은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광복을 맞이한 순간, 모두가 기쁘고도 행복했을 것입니다.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고생하신 우리나라 분들과 나라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독립 운동가분들과 애국지사들의 노력이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들었고 그렇게 피와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나라를 사랑해야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사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겠습니다.

김재희 나누리기자 (언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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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아
영훈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8-24 12:56:25
| 할아버지와 손자(김재희 기자)의 모습~정말 보기 좋아요~할아버지!늘 건강하세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8-31 22:55:35
| 와 저는 못했는데... 찾으셨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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