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 기자 (봄내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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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6회 광복절행사는 2011년 8월 15일 월요일 10시부터 45분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된 날 입니다. 우리 한국인에겐 아주 소중한 날입니다. 올해 8월 15일이 66번째 광복절입니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는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많은 강원도 위원, 애국지사, 유족, 시민,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광복절 경축식에 참여 하였습니다. 우선 처음에 개식을 했습니다.
개식에서 여러 종류의 국악기들이 어울려서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아주 듣기 좋고, 여러 가지 국악기들이 함께 어우러진 전통음악은 우리나라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인 국민의례가 있었습니다. 국민의례에서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본으로부터 광복해서 기쁘고 남과 북이 통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연합합창단이 축가인 ‘아 동방의 아침 나라’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를 들어보니, 나라의 소중함 등이 생각나고, 아주 감격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높고 우렁차게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다음으로 광복회 도지부장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이 66번째 광복절이고, 아주 기쁜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4년 후 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된다고 하셨고, 이로써 우리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을 거라 하셨습니다. 이번 광복회 도지부장님의 말씀을 들은 후, 강원도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엔 청소년 글짓기에 대한 포상이 있었습니다. 강원도 초중고 학생들과 선생님이 상을 받았습니다. 다음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광복절 경축사가 있었습니다. 올림픽 땐 싸우던 나라도 싸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림픽은 ‘평화다’라는 말씀을 하고, 그런 동계 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되어 기쁘고 강원도가 발전할 거라 하셨습니다. 또 광복절에 대한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다음엔 광복절 노래 제창이 있었습니다. 광복절 노래를 부르면서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이어 만세삼창이 있었는데, 태극기를 손에 쥐고 만세를 외치며 두 손을 위로 높이 올렸습니다. 광복절 경축식을 마치며 저는 광복절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빨리 남한과 북한이 통일하였으면 좋겠고, 우리나라기 발전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현우 기자 (봄내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