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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호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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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진주 기자 (판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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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주인 ‘조류’에 대하여 알아본다 - 에버랜드 동물 사랑단

4월 14일 토요일에 에버랜드의 동물사랑단에 갔습니다. 동물사랑단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여러 가지 동물을 만나보고 배웁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조류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도착하여 엘도라도(수업 교실)에 가서 새등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들 등의 색깔이 파란색이어서 하늘의 구름사이에 새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다음에는 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제가 배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조류는 파충류에서 진화되었다. 전 세계에 9,600여종이 살고 있고, 크기와 사는 곳은 다양합니다. 조류는 5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깃털이 있다.
2.허파(폐)로 숨을 쉰다.
3.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항온동물이다.
4.껍데기가 단단한 알을 낳는다.
5.날개를 이용해 하늘을 난다.

새의 조상은 시조새입니다. 시조새는 입에 날카로운 이빨이 있고, 날개에 세 개의 발가락이 있습니다. 또 긴 꼬리에 달린 날개는 접을 수 없습니다. 깃털은 있지만 몸에 비해 날개가 작아서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가 없습니다. 새는 생활 장소와 먹이에 따라 수조류, 명금류하고 맹금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수조류는 물과에서 살아가는 새를 말합니다. 오리류, 도요류, 물떼새류 등이 있습니다. 명금류는 울음소리가 고운 작은 새를 말합니다. 휘파람새, 꾀꼬리, 참새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맹금류는 사냥을 하는 육식성 조류입니다.

새가 날 수 있는 건 날개 때문입니다. 새의 몸은 날기에 알맞은 유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새가 날개를 빠르게 퍼덕거리면 앞으로 나가는 힘이 생겨요. 그리고 날개를 쭉펴면 날개의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공기가 이동하면서 위로 밀어 올리는 힘이 생깁니다. 이 힘을 이용해 붕 떠서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입니다. 날개는 사람의 팔과 같습니다. 강한 날개 근욱이 있어 근육의 힘으로 날 수 있습니다. 새의 뼈 속이 비어 있어서 몸이 가볍습니다. 작은 뼈들은 얼기설기 모여 있어 튼튼합니다. 무거운 이빨이 없는 대신 부리가 있어서 무게를 줄입니다. 날지 못하는 새인 펭귄이나 타조의 경우에는 뼈 속이 꽉 차 있어요. 새의 깃털 중에 보통 깃털, 날개 깃털과 솜털이 있습니다. 보통 깃털은 날개와 꼬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덮고 있습니다. 새의 피부를 보화합니다. 날개깃털은 몸을 뜨게, 날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솜털은 보통 깃털 아리에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이불이나 방한복에 쓰입니다.

종류에 따라 발의 모양과 부리의 모양이 다릅니다. 물수리는 사냥감을 잡기 위해 날카로운 발톱이 있습니다. 칼새는 발가락이 앞으로 향해 있어 걷기 힘듭니다. 또 참개류는 나뭇가지를 잡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리류는 물갈퀴가 있어 헤엄치기가 쉽습니다.

참새의 작은 부리는 곡식, 작은 벌레를 잡기에 알맞게 생겼습니다. 독수리는 날다가 작은 동물을 잡아 먹고 삽니다. 재빠르게 낚아채어 한 입에 물어뜯어 먹기에 알맞게 생겼습니다. 마도요는 갯벌의 작은 게, 소라를 잡아먹기에 좋게 부리가 휘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리는 물 속의 물고기, 물풀을 걸러 먹기 좋게 부리가 넓적한 주걱 모양입니다.

알은 단단한 껍질에 쌓여있어 안에 있는 내용물을 보호합니다. 알의 색깔은 종류에 따라 다르며, 주로 보호색을 띠고 있습니다. 또 어미 새의 체온을 골고루 받을 수 있습니다. 잘 굴러가지 않도록 알의 한쪽 끝은 뾰족합니다.

앵무새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일째 배아점 아기의 위치가 보입니다.
8일째 날개와 다리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해요.스스로 움직입니다.
12~16일째 털이 나기 시작하고 알을 깨기 위해 아리에 자리잡습니다.
18~21일째 부리나 다리로 껍질로 깨고 나옵니다.
32일째 털이 보송보송 생깁니다.
55~60일째 털이 복슬복슬하게 자랍니다.
70일째 어엿한 앵무새가 됩니다.

유정란과 무정란. 유정란은 암컷과 수컷의 짝짓기로 수정되어 낳은 알입니다. (병아리가 될 수 있는 알이 유정란입니다.) 무정란은 암컷이 혼자서 알을 만든 것입니다. (병아리가 될 수 없는 알입니다.) 새에 대하여 수업을 하고 나서 점심으로 우동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 마지막으로 독수리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새의 뼛속이 비어서 가벼워 날 수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새들을 가까이서 관찰해 보니 아주 귀엽고, 머리에 왕관을 쓴 새들이 참 예뻤습니다. 나중에 더 새들을 많이 관찰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습니다.

설진주 기자 (판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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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원
대전어은초등학교 / 5학년
2012-05-04 16:23:40
| 저도 에버랜드 가봐는데.. 새에 대해서 잘 알고 갑니다
정헌규
야탑초등학교 / 4학년
2012-05-07 14:47:36
| 저도 꼭 동물사랑단 활동을 해봐야겠어요. 추천합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5-07 18:50:02
| 추천! ‘동물 사랑단’에서 유익한 새 정보를 많이 공부 하셨네요^^ 설진주 기자님, 덕분에 조류 상식이 깊고 넓어 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임상우
인천굴포초등학교 / 4학년
2012-05-08 21:54:15
| 와! 정말 좋은 정보를 공부 하셨네요.‘공물 사랑단’이란 참 좋은 것 같아요.
최규원
서울금동초등학교 / 5학년
2012-05-10 08:31:25
| 멋진 경험을 하셨네요. 동물사랑단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김지훈
운양초등학교 / 4학년
2012-07-11 13:20:16
| 추천 입니다.
동물사랑단에 대하여 처음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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