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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호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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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리 기자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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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2-흑룡과 백룡(1)

"뭐라고?"
코르시나는 소리쳤다.

그때 가드의 눈이 피처럼 붉은 색으로 변했다. 잠깐이었지만 코르시나는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순간적으로 코르시나는 그녀의 계약자 샤야를 불렀다. 가드는 갑자기 공격을 하였다.


‘이 사람은 가드가 아니야!’

코르시나는 계약자 샤야의 힘을 빌려 가드의 몸을 빌린 스노르(불법으로 사람들의 몸을 빌리는 마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가드의 몸을 빌린 스노르는 리온이었다. 리온은 흑룡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리온은 그의 쌍둥이인 백룡 라온과는 항상 떨어져 지낸다.

코르시나는 의아하였다. 분명 리온은 200년 전에 봉인된 마수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가드의 몸에는 봉인된 마수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리온은 가드가 자고 있을 때 들어간 것이 분명하다.


"아, 그거라면 다 거짓말이라는 것 모르나. 난 몇 년 전부터 깨어있었다. 힘을 천천히 회복한 뒤에 가드의 몸에 들어가서 생활하였다."

리온은 코르시나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대답하였다. 코르시나는 리온이 왜 ‘판도라의 상자’로 왔는지 아직 모르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에 빠져있을 때 리온이 공격을 하였다. 코르시나는 겨우 리온의 공격을 피했다. 피 색과 검은 색이 반반 섞여있는 색깔의 ‘다크 체인’은 벽에 박혔지만 벽이 조금씩 녹기 시작하였다. ‘다크체인’은 한 번 맞으면 살에 심각한 화상을 입히는 무서운 공격이었다.


코르시나는 자신의 마나를 최대치로 올렸다. 샤야는 거대한 사슴 모양으로 변신했다.

"나를 방해하지 마!"

흑룡 라온은 ‘데스 그라운드’를 하였다. 샤야는 뒷다리를 들어 가볍게 피했다. 그녀는 사슴뿔로 ‘데스소드’를 만들었다. 그러나 라온의 행동이 더 빨랐다. 속박법인 ‘블라인드’공격으로 샤야와 코르시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나를 방해한 죄, 죽음으로 갚아라!"

마지막으로 리온이 죽음의 지옥으로 떨어지는 마법 ‘더 헬’을 썼다. 코르시나는 피할 수 없었다. 리온의 블라인드 마법으로 그녀는 피하기는 팔을 움직이지도 못하였다. 그것은 샤야도 마찬가지였다. 코르시나는 눈을 감았다.

한참 뒤, 그녀는 눈을 떴다. 자신의 눈에 죽음의 지옥의 문지기, 그리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코르시나의 눈에는 새하얀 백룡이 리온과 싸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저 백룡은 설마 라온?"

홍주리 기자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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