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영양 실조로 죽겠다! 참나 그만큼 먹는걸로 영양실조는 걸리지 않거덩? 그래도 난 배고픈데
정유정 독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난 눈이 보이지 않는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서 눈만 잃은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남자 친구도 잃었고, 친구들도 잃었고, 인생의 전부를 잃었다.
정유진 독자 (용문초등학교 / 6학년)
어느 새 6시가 다 되어간다. 난 재빨리 싸움하기 제일 편한 옷으로 입고, 숨을 한번 들이마시며 중얼거렸다.
정유진 독자 (용문초등학교 / 6학년)
내 침대 옆에 있는 사람은 엄마가 아니였다. 사람도 아니였다. 노랑색 이상한 생물체였다. 그 이상한 생물체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괜히 웃음이 나왔다.
이유진 기자 (성남신기초등학교 / 4학년)
정유나 기자 (서울영신초등학교 / 5학년)
나의 왕따는 전학왔을 때 부터였다. 예전에는 시골에서 살아지만 4학년 때 서울로 이사를 왔다.
강한나 독자 (선원초등학교 / 6학년)
강한나 독자 (선원초등학교 / 6학년)
엄마에게 들키지 않았다.줄넘기를 챙기고 엄마와 공원에 나섰다.
정유정 독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김리나 독자 (서울전곡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