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독자 (서울신목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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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월 8일 목요일, 푸른누리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가서 관장님에게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장님께서 이 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한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미래의 꿈나무이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 박물관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박물관에서 전시물들이 놓여져 있어서 지루하게 보는 그런 곳이 아니라, 이름은 박물관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체험하고 보다보면 저절로 알 수 있는 곳을 만들어야겠다고 해서 설립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박물관은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셨고 주연령은 3~에서 12세까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 박물관은 아홉개의 전시실이 있고, 4개의 주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주제들 중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세계속 어린이, 튼튼어린이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장님께서는 이 박물관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하는, 자기주도학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다녀와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구들이나 설치도 잘 되어있고 눈으로 보고 체험하기만 했는데도 그 원리가 무엇인지 조금씩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아직 개방이 되려면 2주나 더 남았지만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을 위해서 미리 개방해주신 관장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과 함께 가주시고 잘 지도해주신 두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안 것도 많고 깨달은 것도 많아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가영 독자 (서울신목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