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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 9월 15일
위험천만 돌아오기

축구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다   도서실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다   띠리리리링 종 소리에   모두들 깜짝 놀라 계단을 뛰어 올라간다   "야, 우리 어떡해?" "잔말 말고 후딱 뛰어!" 그렇게도 숨가쁜 교실로의 돌아옴

허린 (이리모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1, 조회수 : 226

송편

추석이면 온가족이 모여 하늘의 씨앗인 보름달을 빚는다. 엄마가 만든 송편 속에는 팥고물 대신 정성이 담겨있고, 아빠가 만든 송편 속에는 깨고물 대신 바다처럼 넓은 믿음이 담겨있고, 내가 만든 송편 속에는 밤 ...

조은비 (유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6, 조회수 : 1367

우리 가족 웃음 꽃

껄껄껄 할아버지 웃음 꽃 국화 꽃 호호호 할머니 웃음 꽃 봉숭아 꽃 하하하 아빠 웃음 꽃 해바라기 꽃 오호호호 엄마 웃음 꽃 진달래 꽃 후후후 오빠 웃음 꽃 나팔 꽃 히히히 언니 웃음 꽃 개나리 꽃 헤헤헤 내 웃음 꽃 맨...

주혜빈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5, 조회수 : 1188

틈새

틈새 박채완 틈새 아무도 보지 않고 관심 없는 그 곳에 작은 씨앗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고 아무도 눈길 주지 않는 그 곳에 무슨 풀인지 모를 씨앗하나가 떨어졌습니다. 우리는 그 씨앗을 툭툭...

박채완 (서울온곡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0, 조회수 : 1172

거닌다

거닌다. 조용히 자연을 거닌다 바람이 내 옆을 거닌다 저 하늘을 거닌다 날아가는 새에게 모든 소망을 주고 거닌다 마음으로 거닌다 행복으로 거닌다 분노로 거닌다 모든 기분을 서랍에다 꼭 꼭 닫고 거닌다. 사람은 거...

이승주 (서울세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0, 조회수 : 1037

사과나무

정원에서 나무 한 그루 심었다. 신기하게도 그 씨앗이 싹을 빨리 피었다. 물을 조금만 줬는데도 쑥쑥 자랐다. 조금 지나보니 예쁜 나무 한 그루가 피었다 . 나뭇가지 밑에는 사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나는 사다리를 ...

김현석 (라스팔마스 한국학교 / 4학년), 추천 : 33, 조회수 : 1053

고마운 친구들

고마운 친구들 서울 고산초등학교 김미림 나에게 친구들은 참 많아요. 누구라도 내 친구가 될 수 있고, 언제든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어요. 나에게 친구들은 정말 많아요. 귓가에 머물렀...

김미림 (서울고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9, 조회수 : 218

금붕어

금붕어 뻐끔뻐끔 금붕어 아침엔 밥달라고 뻐끔뻐끔 점심엔 같이 놀자고 뻐끔뻐끔 저녁엔 무섭다고 뻐끔뻐끔 금붕어야 금붕어야 내가 있잖아 항상 네 곁을 지켜줄게

여소윤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6, 조회수 : 321

렌즈속세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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