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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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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영 기자 (도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6 / 조회수 :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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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살리자! 2011 지역발전주간

2011년 9월 7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1 지역발전주간’ 행사에 다녀왔다. ‘지역발전주간행사’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 행사이다.각 지역의 주요 산업과 성과를 보여주게 되는 이 행사에서 16개시·도의 전략산업과 첨단산업과 개발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전시하고 있었다.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광역시도와 지역발전위원회 등이 참여를 하여 총 26개의 전시관을 통해 지역발전의 성과와 성공사례 및 첨단장비 등을 전시하고 국내의 유명인사들과 해외 투자가들이 참석하는 큰 행사였다.

과거 우리나라는 기계나 첨단장비와 기술력 등을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선진국으로부터 전적인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지역의 발전 또한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지역의 환경을 고려하고 특화산업등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산업진흥 정책의 시작으로 현재와 같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그 주된 예로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산업을 손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곳은 첨단의료와 관광산업을 융화시킨 강원도 지역인데 병원에서 사용되는 X-RAY가 전자동으로 움직이는데 덮개만 수입을 하였을 뿐 나머지는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63개국에 수출을 할 정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의료관광’이라는 말이 생소하긴 하지만 강원도의 청정 휴양림 자원과 현대의료기술이 만나 다른 지역과는 다른 산업활동을 하고 있음에 놀라웠다. 숲속에서의 아토피, 스트레스 치료 및 통합의료등 강원도의 차별화된 의료관광을 개발하고 강원도의 특산품을 이용한 메디케어 제품개발을 통해 부가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의료관광의 기대효과를 살펴보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창출해내고 차별화된 해양의료관광·녹색의료관광 상품 개발로 강원도의 의료관광 경쟁력이 향상되며 리조트연계 장기체류 의료관광 상품화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


이번 행사참여로 인해 각 지역의 다양한 산업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우리나라 기술의 발전된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이 잘되고 지역민이 잘살아야 전 국민이 잘사는 시대가 되고, 중앙과 지방이 고루 발전할 때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진다." 는 대통령 말씀처럼 정부의 정책적 배려와 시·도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어쩌면 십년 후 그 자리에 푸른누리 기자단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서게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박나영 기자 (도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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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희
광주월계초등학교 / 5학년
2011-09-17 13:56:21
| 자세히 잘나타내었네요!!!기사 너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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