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미래가 한눈에!

지난 9월 7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1 지역발전주간’ 행사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 지역발전위원회, 16개 광역시. 도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였다.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국 16개 시.도와 지역기업, 해외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할아버지의 격려사가 있었는데, "특히 지역발전이 있어야만 국가의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하셨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의 전시관에는 5+2 광역경제권(수도권, 호남권, 충청권, 동남권, 대경권 + 제주권, 강원권) 현황과 16개 시.도별 특화 전략 산업 소개 등이 있다. 시도 홍보관을 비롯해 각 지역의 독특한 발전정책과 개발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481개의 전시관이 운영되었다. 이번 지역발전주간 행사의 특징은 신기술을 보다 더 알기 쉽게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는 위주가 아닌 체험위주로 하면서 지역별 녹색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지식경제부 사무관님의 인솔 아래 전시관들을 하나하나 둘러보고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 행사장에는 남도 먹거리 장터가 있는데 광주의 음식의 종류를 알 수 있고, 시식해 볼 수 있었다. 남도 음식으로는 광주의 오미(五味)가 있는데 오미란 다섯가지의 맛이라는 뜻이며, 그 음식의 종류로는 보리밥, 오리탕, 김치, 한정식, 송정 떡갈비가 있다.

또 이밖에 행사로는 광주관광 시티투어, 향토 문화공연 등이 있어 광주의 문화예술을 좀더 알 수 있다. 이번 지역발전주간 행사로 인해 지역이 더욱 발전되어 대한민국이 더욱더 발전되었으면 좋겠다.

김혜진 나누리기자 (유덕초등학교 / 6학년)

윤자영 인덕원초등학교 / 6학년 2011-09-24 21:09:04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지역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기회였습니다.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