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선 독자 (의령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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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은 경기도 서울에 위치한 조선 왕릉과 종묘, 왕릉, 동구릉, 태릉 강릉에 다녀왔다. 우리는 처음으로 간 곳은 종묘였다. 종묘에 들어가기 전에 이름표를 받아서 목에 걸었다. 다 걸고 모두 물을 받았다. 안에 들어가 설명을 들었다.
종묘에서 우리들은 제사를 지내는 모습도 보았다. ‘배’라고 하면 절을 하고, ‘흥’이라고 하면 고개를 드는 것이었다. 또 종묘에 가서 삼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삼도는 3개의 길이 있다. 가운데는 왕이, 왼쪽에는 그 다음의 높은 사람이, 오른쪽에는 신하가 걸어가는 곳이었다. 또 길은 일선으로 만들어 놓은 게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냥 쭉 가면 제사를 지낼 수 있는데 구불구불 더 멀리 길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질문을 하자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왕들은 길을 더 멀리 만들어서 할아버지를 존경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생각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 놓은 것이에요.”나는 이 말을 듣고 궁금증이 조금 풀렸다.
또 우리는 사진도 찍고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들었다. 나는 태릉 강릉, 종묘, 조선왕릉, 동구릉에서도 이렇게 사진도 찍고 설명도 들으면서 공부했다. 그렇게 설명을 다 듣고 나오면서 안내 종이를 가지고 왔다. 나는 종묘의 관람입장 밑 안내시간이 적혀있는 종이를 가지고 왔다. 이 알림을 표로 만들어 보았다. 표를 보고 다른 사람들도 가보면 좋겠다.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언어 |
시 간 |
회수 |
국어 |
09 : 20, 10 : 20, 11 : 20, 12 : 20, 13 : 20, 14 : 20, 15 : 20, 16 : 20, 17 : 00 |
9회 |
일본어 |
09 : 40, 10 : 40, 12 : 40, 13 : 40, 14 : 40, 15 : 40 |
6회 |
영어 |
10 : 00, 11 : 00, 14 : 00, 15 : 00 |
4회 |
중국어 |
10 : 00, 13 : 00, 15 : 00 |
3회 |
또 그 다음에는 조선 왕릉에 갔다. 우리는 가서 조선왕릉 답사 수첩과 조선 왕 계도를 받았다. 문화재청에서 만든 것이었다. 조선 왕릉 답사 수첩에는 조선 왕릉 분포도와 왕릉 답사 순서와 조선 왕릉 답사 길잡이가 있었다. 또 조선 왕 계도에는 말 그대로 조선의 왕릉과 왕들에 대해 나와 있었다. 여기도 좋은 곳이었다.
문화재청 태릉관리소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 2동 산 223-19번지(노원구 화랑로 683)이다. 전화번호는 02-972-0370이다. 팩스전화번호는 02-972-6301이다.
단체로 갈 때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간다고 말하면 더 편할 것 같다. 왜냐하면 사무실에서도 정리를 하고, 보러 가는 사람도 좋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에 구경하러 가면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왕들을 기리는 마음이 솟아나올 것 같기 때문이다.
그 다음 목적지는 태릉강릉이었다. 여기에서 나는 왕 역을 맡아 절을 하였다. 너무 부끄러웠다. 하지만 나는 기자인데 이런 것이 부끄러우면 인터뷰도 못 할 것 이다,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며 했더니 그나마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 절을 하는 방법은 배, 흥에 맞추어 절을 네 번 하는 것이다.
그렇게 설명 끝에 내려와 동구릉으로 향했다. 동구릉은 사적 제 193호이다. 난 동구릉에 대해서 이것밖에 못 들었다. 왜냐하면 선생님의 말씀이 빨라서 내가 글을 다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음 기회에 가족들이랑 가서 공부를 할 것이다.
왕희선 독자 (의령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