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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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지 (부천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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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엄마의 마지막 선물’

이 책은 가슴이 찡한 내용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처럼 건강하였던 미진이의 엄마 이야기예요. (여기선 그냥 엄마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병명은 바로 뇌종양. 미진이는 엄마가 이 병에 걸린 후부터 가족이 이상해진 것을 느낍니다. 병이 악화되자 엄마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미진이네 가족은 빚더미에 쌓입니다. 미진이는 어린나이에 살림과 동생 민철이를 돌봐야 한다는 것이 짜증스럽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짜증을 부리게 되지요.


그리고 우연히 엄마의 일기를 보게 됩니다. 일기를 대충 봤는데도 엄마의 절망을 그대로 느낀 미진이는 그 일기를 그냥 접어둡니다. 며칠이 지나고, 미진이는 민철이와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다 엄마의 일기가 보고 싶어져 엄마의 일기를 보는데 갑자기 엄마가 국토순례를 다녀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미진이는 민철이와 국토순례를 다녀오게 됩니다. 힘든 국토순례를 마치고 돌아온 미진이와 민철이는 빚 때문에 이사한 새 집을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엄마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엄마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감각을 잃어가고, 사람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게 됩니다. 며칠 뒤, 다시 병원에서 수술을 권했지만 엄마는 빚때문에 거절합니다.


어느 날, 아빠가 미진이에게 인절미를 사오라고 하셨습니다. 미진이는 미정이의 생일 파티에 가서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다가 인절미를 사가지고 돌아옵니다. 그러나 엄마는 상태가 악화되어 인절미를 먹을 수 없었습니다.


미진이는 놀이공원에 간 행동을 후회하게 됩니다. 미진이는 엄마의 일기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쓴 유언장도 보게 되지요. 그 유언장에는 장롱 밑에 적금을 붓고 있는 통장이 있을거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미진이와 민철이가 대학 갈 때 쓰려고 남겨두었으니 마저 적금을 부으라고요.


얼마 후, 엄마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리고 미진이는 슬픔을 참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려 하죠. 시간이 지나자, 차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미진이는 깨닫게 됩니다. ‘엄마는 내 마음속에 살아있다는 것을......’ 저는 이 책을 읽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제 곁에 계시다는 것이 감사하고 ,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허은지 기자 (부천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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