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라 (미남초등학교 / 6학년)
바다도시 부산에 오면 바다에 대해 알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물론 부산 관광지나 잡지에도 많은 소식이 담겨 있어요.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해양사 박물관에 가서 직접 보는 것이 더 이익이랍니다.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이 대표적인 해양 박물관이죠!
그럼 이제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해 볼까요?
자, 이제 제1전시실을 관람해 볼까요?? 너무 넓어서 제 1전시실을 모두 저 위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주요 수족관들을 찍었어요.
제가 제1전시실 수족관에서 제일 눈여겨 보았던 물고기는 ‘글라스캣피쉬’ 입니다. 사진에 확대 그림도 올라놓았는데, 징그럽기도 하고, 신기하지 않아요?
<글라스캣 피쉬: 열대어 중 가장 투명하며 유리처럼 온몸이 들여다 보여 골격을 뚜렷이 볼 수 있다. 두개의 긴 수염이 먹이를 잡기 위해 더듬이로써 활용되며 익숙하게 먹이를 잡음>
별 같이 생긴 불가사리와 귀여운 거북이, 전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이 두 생물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여러 조개들이에요. 구멍삿갓조개,비뚤이 삿갓 조개,시볼트 삿갓조개,오분자기 등 제가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조개들이 많았습니다.
혹시 이 기사를 보시는 분 중에 ‘붉평치’를 아시는 분이 있나요?
<불평치는 원양 희귀어류로, 길이 약 2m에 무게가 270~300㎏나 되는 대형 원양 어류이고 태평양 등 원양의 심해에 서식하는 어종. 국내에서는 매년 1~2마리가 잡힐 정도로 희귀하다.>
이번에는 귀여운 물개입니다.
<물개: 식육목 물개과의 포유류. 프리빅로프제도, 코르만도르제도, 로벤섬 등에 분포한다.>
이 것은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 야외에 전시된 포경포입니다.
<포경포: 전수에 설치된 포경포로 수면에 부상한 고래를 작살로 쏘아잡는것.>
저와 함께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 탐방 잘하셨나요? 그럼 다음에 부산오시면,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에 들려보세요. 정말 해양의 모든 것이라고 할만 하답니다.
이예라 기자 (미남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