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서울대현초등학교 / 5학년)
충북 진천 만승 초등학교는 올 해로 17번째 학교 교지인 ‘화랑벌’이 발간됐다. 화랑벌 표지 그림은 1-5반 정윤정 어린이의 한 마음 한 뜻으로라는 작품이 실렸다.
천 여명이 넘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시, 일기, 독후감, 산문 등 다양한 작품을 실은 이 문집은 2008년 사진으로 보는 만승 교육활동 사진으로 앞 표지를 장식 해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게 했다.
새내기인 1학년 학생들의 입학식 사진에서부터 본관 교사 증.개축 기공식, 모범 119소년단 발대식 , 전교회장 선거, 수학여행, 학예회 등 각종 행사 사진을 담았다.
작년에 새로 부임하신 임근섭 교장선생님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여러분들의 격려사와 전교어린이 회장의 축하 글 그리고 만승 어린이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이 교지에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만승초 어린이의 순수함과 때 묻지 않은 동심을 발견할 수 있다.
김서연 기자 (서울대현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