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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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온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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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의 일본의 역사

2009년 2월 11일 날 서생포 왜성으로 엄마와 견학을 갔다. 그 동안 온양과 가까이 있는 서생에 서생포 왜성이 있다는 사실만 들었지 본 적도 가본 적도 없기 때문에 이번에 기사도 쓸 겸 가보았다.

서생포 왜성이란 1997년 10월 30일 울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 8호 지정되었고 이 성은 1593년 구 해 부터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 일본식 건축 방법으로 돌을 사용해 계단식으로 쌓았다. 지금은 석축 성벽만 남아 있지만 비교적 뚜렷한 편이다. 비록 일본이 쌓았으나 뒤에 조선에서도 사용하였다고 한다.


서생포 왜성을 처음 보았을 때
단단한 돌로 잘 정리도 되있었고 옛날 사람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서생포 왜성으로 가는 길을 보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전망도 좋았고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간절곶도 한 눈에 들어왔다. 여기서 해맞이를 해도 참 좋을 듯 싶다. 근데 걸어도 걸어도 성은 내옆의 친구처럼 계속 계속 있었다.


알아본 사실로는 성 둘레의 크기는 4.2km이고 면적 15만 1.934m2였다. 나의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 했다 성을 쌓을 떄는 건강한 사람만 뽑아서 했을 것이다. 안그럼 이런 긴 성을 쌓기는 무리 였을 듯 싶다. 그런데 나는 조금은 서생포 왜성에 대해 기분이 좀 나쁘다.다른 나라가 지은 성이 여기있다는 게 그것도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일본의 성이 있다는 것에, 하지만 역사는 우리의 힘으로 바꿀수 없으니 역사를 인식해야 겠지...

멀리 중국에 있는 광개토 대왕비가 생각난다. 중국에서는 광개토 대왕에 대한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하니 너무 속좁은 생각은 버려야 겠다.


지나간 역사를 거울 삼아 다시는 우리나라에 이런 불명예 역사의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해야겠다. 나 또한 일원이 되기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나중에 서생포 왜성이 정리도 잘되고 볼 것도 많아진다면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다. 여러분도 반성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서생포 왜성으로 놀러 오세요.

김예지 기자 (온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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