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문화 속으로 리스트 프린트

이시온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 / 4학년)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나는 왕자처럼 살까? 거지처럼 살까? - ‘왕자와 거지’를 읽고

동화 ‘왕자와 거지’는 ‘나는 왕자처럼 살까? 거지처럼 살까?’라는 이상한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 미국의 소설가 트웨인이 지은 ‘왕자와 거지’를 읽고 나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 나라의 왕자가 되고 싶어.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멋지게 살 수 있을텐데...” 거지 소년 톰은 늘 이런 생각을 하며 지냈다.
“나는 정말 자유롭게 살고 싶어, 세상을 돌아다니며 마음껏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왕자 에드워드는 마음속에 다른 세상을 꿈꾸 며 살고 있었다.

얼굴이 서로 닮은 왕자 에드워드와 거지 톰 소년은 우연한 기회에 서로 신분이 바꾸게 된다. 그래서 거지 소년 톰은 늘 부러워하던 왕자가 누리는 화려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에드워드 왕자는 거지 소년의 자유로운 생활을 부러워하며 톰의 집으로 가게 된다.

서로의 생활을 부러워하며 바뀐 생활 속에서 살던 두 사람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리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기를 원하게 되지만 그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닮은 두 사람이 서로 바뀌어졌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여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오히려 머리가 이상해졌다고만 한다.

그 가운데서도 왕자는 어렵게 살아가는 국민들의 사정을 알게 되고 국민을 위해 왕이 나라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귀중한 것을 깨닫게 된다.
거지 소년 톰도 화려한 생활이 좋지만, 현명하고 지혜로운 왕자가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며 예전의 자신의 생활로 돌아가려고 애쓴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본래의 자리로 찾아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두사람 모두 예전과느 전혀 다른 사람들이 되어 있었다. 변화되어 있었던 것이다.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었고, 소중하게 느끼게 되었으며, 자신이 있는 그 곳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깨달게 된 것이다.

불평이 많던 나는 ‘왕자와 거지’를 읽으며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선생님, 친구들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정말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또 내가 하고 있는 학교 생활이나, 독서, 숙제, 영어 공부, 피아노등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왕자처럼 살까? 거지처럼 살까?’라는 질문에 나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멋진 왕자처럼 살거야, 그래서 이 세상을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지도자가 될거야. 그리고 나는 자유로운 거지처럼 이 세상을 마음껏 여행하며 행복하게 살거야” 라고.

이시온 기자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 / 4학년)

리스트 프린트

사진이야기

놀이터

늙은 거지 이야기
늙은 거지 이야기
기탄교육제공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8/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