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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종승 독자 (연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 / 조회수 :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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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가을독서축제에 가다

2010 가을 독서문화축제 ‘독서(書)공방’이 9월 17~19일 부산시청 일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 축제는 2008년 가을부터 두차례 서울에서 열어오던 것을 올해 지방행사로 바꾼 뒤 부산시가 처음 유치한 것이다.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인 ‘독書공방’은 빈 공간에 책을 채워 넣는다는 의미다. 책의 향기로 삶의 공간을 채우고, 독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갖가지 학술·전시·체험·홍보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체험 행사 가운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 속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가 있었다. 이 백일장은 부산의 초등학생 300여 명의 신청을 받았는데 본 기자도 참석하게 되었다.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15일 금요일 오후 한 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서 <심청전 춘향전>이 학생 모두에게 배부되었는데 한 시간 동안 책을 읽고 자신이 선택한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는 행사였다. 우리의 고전을 다시 읽고 고전 속의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편지를 쓰고 로비로 나오니 독서홍보관에는 출판사, 해외도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부산 문학당, 부산 인문학서점(인디고서원, 백년어서원), 보수동 책방골목, 김성종 추리문학관 등 20여개 부스가 보였다. <미실>의 작가 김별아씨, 정호승 시인, 탤런트 최불암씨, 동화작가 원유순씨가 축제 기간 동안 초청되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리 부산이 책읽는 향기로 그윽하고 ‘책읽는 도시’의 횃불이 되길 기대한다.

이종승 독자 (연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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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0-10-10 10:40:15
| 독서를 열심히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기사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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