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44호 10월07일

출동!푸른누리1-나눔문화대축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채승호 기자 (서울대모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90 / 조회수 : 2345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나눔도 우리 문화! 신나는 축제!


9월 17일, 18일 이틀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사랑의 열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나눔 문화 대축제″가 열렸다.


첫날은 개회식과 500인분의 비빔밥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나눔 부스는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나눔존, 사랑존, 희망존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18일에 열린 ‘나눔이 있는 행복한 점심’은 우리 사회에서 나눔에 앞장서온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나눔에 대한 의미를 다 같이 나누고,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였다.


개그맨 박준형 아저씨가 한 시각장애인 바리스타를 인터뷰하였는데 이 바리스타도 시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자기의 꿈을 이룬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였다. 점심 식사 전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기부와 자원봉사 등의 나눔 활동이 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다음은 유산을 기부하기로한 봉두실, 박부자 할머니와 폐품을 팔아 기부한 이상일 할아버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람들,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점심 식사를 하면서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이어 점심식사 후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송편 나누기 행사에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직접 참가하셨다.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출연진들과 같이 송편을 빚었으며 이 송편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에게 전달된다고 하였다.


평화의 광장에는 여러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내용의 체험과 나눔 현장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중 아프리카 말리의 산부인과 사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신생아가 태어나기 때문에 태어나면서의 감염으로 많이 죽는다고 하였다. 또한 저체온으로 신생아들의 목숨이 안타깝게 죽어가기 때문에 털모자를 떠서 보내는 나눔이 진행되고 있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이라는 공동체에서 진행하는 내용이었고, 기자도 조금씩 기부하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지구촌빈곤퇴치 시민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부스를 방문하였다. 이곳에서는 2000년 9월 UN에서 발표한 빈곤퇴치를 위한 세계인의 약속 중 내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적고 사진을 찍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HIV/ AIDS, 말라리아 및 기타 질병 퇴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약속은 손 잘 씻기로 정하고 사진 촬영도 하였다.

이 행사를 참가하게 되면서 나눔이라는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나눔이라는 것이 반드시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시간이나 노력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눔 콘서트는 학교 친구들과 같이 갔다. 티켓을 교환하면서 모금함에 기부금을 넣고 친구들과 콘서트 장에 갔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그라운드 석에서 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입장할 때는 마치 축구선수가 되어 입장하는 기분으로 그라운드를 들어섰다.


콘서트가 시작 되기 전 푸우 비서관님과 몇몇 기자들이 한국사회복지협회 김득린 회장님께 모금함을 전달하였다. 한국사회복지협회 회장님께서는 제 어깨를 두드리며 고맙다는 말씀도 해주셨다. 나눔의 기쁨을 맛보는 순간이었다.


콘서트는 휘성, miss A, 환희, DJ DOC 등 여러 가수가 무대를 빛내주었으며 나눔에 대해 한 마디씩 이야기를 하였다. 중간에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나눔이라는 것은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이나 시간을 봉사하는 것도 나눔이라는 것, 나눔이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2000년 이후는 나눔의 형태가 다양화돼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100명 중 34명이 나눔에 참가한다고 한다.


제1회 나눔문화축제를 취재하면서 나눔이라는 것이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다양하게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오는 10월 17일은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이라고 한다. 우리 모두가 절대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행동하는 날이다. 푸른누리 기자단 모두 나눔 문화에 동참하길 바란다.

채승호 기자 (서울대모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한우주
우석초등학교 / 6학년
2012-11-13 21:38:16
| 나눔 축제 참 좋은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수희
대연중학교 / 1학년
2010-10-30 17:31:08
| 정말 글을 잘 쓰신것같아요!! 정말 재미있었겠어요~!^^
감다은
장지중학교 / 1학년
2010-10-30 11:11:20
|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홍지민
서울월촌초등학교 / 6학년
2010-10-21 18:20:53
| 정말 좋은기사네요.잘 읽었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10-21 10:55:32
| 채승호기자님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다양하게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 너무 멋지십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최미소
서울송천초등학교 / 6학년
2010-10-19 22:14:10
| 하하 너무부럽네요 나눔에대하여 잘아셨을것같네요
서재원
거제여자중학교 / 1학년
2010-10-19 21:38:44
| 나눔축제에 가서 좋은 일하셨군요^_^
저도 하고싶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현
부천일신중학교 / 1학년
2010-10-17 22:33:03
| 저도 갔지만 메인이 되지 않았네요.. 정말 잘 쓰셨네요!!
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0-10-17 17:34:37
| 나눔문화축제의 생생한 모습이 그려지는 기사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0-16 22:46:26
| TV에서도 봤지만 나눔이 얼마나 행복한 바이러스가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부터 나눔을 실천해야 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추천합니다.
심혜성
대구대덕초등학교 / 6학년
2010-10-16 21:18:59
| 메인쳬택 축하드립니다~ 저도 나눔축제에 가고 싶었지만 못 가서 정말 아쉬웠는데, 기사로 알 수 있어 좋네요^^ 추천 하고 가요~
최은솔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2010-10-16 21:11:31
| TV에서 봤어요.
이지영
서울명덕여자중학교 / 1학년
2010-10-15 21:38:37
| 저도 그 때 갔었는데 정말 참다운 나눔 콘서트였던 것 같네요~^ㅇ^
채승호
서울대모초등학교 / 6학년
2010-10-15 21:30:53
| 나눔문화축제때 대통령할아버지랑 찍은 사진이 오늘 도착했어요. 푸른누리기자가 되길 정말 잘한것같아요. 그때 기분 영원히 간직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여야겠습니다.댓글 달아준 기자들 감사합니다
강수민
서울신천초등학교 / 6학년
2010-10-15 19:00:42
| 나눔문화축제, 정말 좋았겠어요.
박채린
까치울중학교 / 1학년
2010-10-14 19:20:58
| 나눔이란건 늘 가까운곳에 있는것 같아요.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서 실천을 못하는건 아닌지~~좀더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김부경
대전삼천중학교 / 1학년
2010-10-14 15:55:25
| 정말 조리있게 글 잘쓰셨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김승현
김포서초등학교 / 6학년
2010-10-13 23:30:20
| 털모자 떠서 보내는 거 TV에서 많이 보았는데 실제로 관심갖지는 못했어요.
생생한 체험현장을 차분하게 기사로 쓴 것이 정말 좋네요. 추천했습니다.
배지민
선학중학교 / 2학년
2010-10-13 19:53:22
| 좋은 일 하셨네요~ㅎ
저도 가고싶었는데ㅎ
장혜정
대구신월초등학교 / 6학년
2010-10-13 15:59:33
| 기사 잘 읽었습니다. 굉장히 보람있는 하루였겠군요. 나눔은 함께 할수록 기쁨은 배가 된다고 합니다.^^
장문교
복주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0-13 15:54:05
| 멋지고 좋은 경험하셨네요~많은걸 배웠겠어요.TV에서 시각장애인 바리스타인터뷰하는 거 봤어요. 잘 읽었어요
이건우
신송중학교 / 1학년
2010-10-13 12:44:42
| 저도 꼭 한번 참여해 보고 싶군요.나누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는 사람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찮가지구요.
나눔의 행사가 우리 가까이서 더 많아졌으면 바래 봅니다.
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0-10-12 16:46:03
| 나눔 축제기간에 경주 탐방을 가서 못가봤는데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오셨네요.
참석하지 못한 우리들에게 좋은 기사를 써 주셔서 감사해요.
서승우
리라초등학교 / 6학년
2010-10-12 00:33:46
| 봉사활동은 봉사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사보니 감사합니다~~
강민지
영광초등학교 / 6학년
2010-10-11 21:55:24
| 저도 나눔 축제에 가고 싶었는데 ^^
하여튼 부럽네요
   1 | 2 | 3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10월 1주 교보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7/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