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아 독자 (당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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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 저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나눔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께서 나눔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Miss-A, G- na, 박재범, 서인국, 플라워, DJ DOC, 나인 뮤지스, 유키스 등 많은 가수들이 와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나눔의 방법에는 자신의 재능, 금전, 봉사 등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새로 배웠습니다.여러분들도 이제 나눔을 어려워 하지 마시고 가까운 이웃에서부터 실천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함께 했다는 마음만으로도 뿌듯했습니다.
나눔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열린 나눔문화 대축제! 나눔을 알고, 또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까지 들으니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만 보기 위해 온 것 같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또 지정석이었던 자리가 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엉망이되어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생겨났습니다.
내년에는 나눔콘서트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좀 더 성숙된 자세로 공연 문화를 즐겼으면 합니다. 내년에도 더욱더 알찬 나눔콘서트로 돌아온다면, 저는 다시 한 번 나눔콘서트에 가고싶습니다.
장윤아 독자 (당동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