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독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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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SBS로 탐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탐방 오는 기자들도 많았죠. 저도 처음인지라 많이 설렜답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했어요. 이렇게 하면 안 되고 저렇게 하면 안 되고.
저는 꿈이 CNN아나운서입니다. 물론 다른 기자들도 아나운서가 꿈인 사람도 있겠죠? 저는 아나운서가 되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SBS탐방을 가게 되었죠. 저희들은 목동의 SBS에 가서 아나운서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 배성재 아나운서, 신동욱 아나운서를 만났습니다. 먼저,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인터뷰 입니다.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해요.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되죠. 중요한 부분은 글로 직접 써가면서 정리를 해야 해요. 또한 발음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해요. 어렸을 때부터 기초를 쌓아야 도움이 되요. 발성 연습은 사람들마다 다른데, 제 노하우는 뛰거나 운동을 하고 있을 때 제대로 뉴스처럼 말하려고 노력하면 폐 활량이 커져서 발성 연습이 된답니다.
뉴스를 찍고 있을 때 떨리지 않나요?
물론 떨려요. 뉴스를 찍고 있을 떄는 모든 사람이 떨죠. 하지만 그런 경우도 즐겨야 해요. 즐겨야 떨리지도 않고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다음은 배성재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입니다.
뉴스를 찍고 있는데 기침이 나오면 어떻게 대처하세요?
‘죄송합니다’ 라고 정중히 사과드려야 해요. 그것 때문에 많이 떨리죠.
왜 아나운서를 하게 되셨나요?
저는 하고 싶은대로 살았어요. 그런데 우연히 대학교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 어요.
마지막으로, 신동욱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입니다.
뉴스에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나 슬픈 이야기가 있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웃음이나 눈물을 참기 위해 노력하죠. 그래서 항상 아나운서들을 보면 무표정한 모습이죠.
뉴스를 실수 없이 잘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굉장히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해요. 그리고 취재도 성실히 해야 해요. 그렇게 열심히 해야 잘 할 수 있어요.
아나운서들과의 인터뷰 였습니다! 이 인터뷰는 제 꿈까지 다가갈 수 있게 해 준 꿈의 사다리 였습니다. 우리 모두 꿈을 향해서 꿈의 사다리에 올라갑시다.
이서영 독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