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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출동!푸른누리2-SBS탐방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연희 독자 (성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08 / 조회수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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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송의 중심, SBS를 가다!



지 난 9월 29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방송국 견학을 위하여 목동에 있는 SBS 본사로 출동했다. 목동 SBS는 1층부터 22층까지, 보도국과 라디오 국으로 나뉘어져있다. 우선 우리는 13층으로 가서 박선영 아나운서, 신동욱 앵커, 그리고 배성재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했다.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습니까?

박선영 아나운서: 어릴 적 꿈도 아나운서였습니다.


기자: (신동욱 앵커)방송 중 웃음을 참지 못한 적이 있나요?

신동욱 앵커: 있습니다. 방송을 하면서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 중에 방송을 하는 사람이 웃으면, 그것을 보고 있는 사람에게 웃으라고 강요하는 것이 되므로 표정 변화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스포츠 중계를 할 때, 응원소리가 중계에 방해가 된 적이 있나요?

배성재 아나운서: 네. 있습니다. 특히 남아공 월드컵 때는 ‘부부젤라’라는 응원도구가 특히 방해가 되었습니다. 하나만 불어도 귀가 아픈데, 9만 명이 동시에 그걸 불었으니 방해가 크게 됐습니다.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중계를 하다가, 돌발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배성재 아나운서: 뉴스를 하다가 돌발 상황이 생기면, 최대한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사과를 하고 진행하고, 라디오에서 돌발 상황이 생기면, 최대한 자연스럽고, 짧게 그리고 가끔씩 소리도 지릅니다.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 신동욱 앵커)아나운서(앵커)가 되려면 어떻게 하고, 또 어떤 자질이 있어야 하나요?

박 선영 아나운서: 발음, 판단력, 그리고 발성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시청자와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나운서가 되려면 우선 공부를 열심히 해야 돼요. 그리고 꼭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뭐가 있어야 하지는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해야 됩니다.

신동욱 앵커: 우선,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해야 됩니다.


기자: (3분 모두)방송을 할 때, 부담감은 없나요?

배성재 아나운서: 스포츠 중계는 다른 방송에 비해 별로 부담감이 크지는 않습니다. 다른 뉴스 같이 얼굴을 내지 않기 때문에 부담감 대신 자신감이 생깁니다.

박선영 아나운서: 부담감이 큽니다. 가끔씩 어딘가로 도망가거나 숨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부담감을 즐기는 것이냐, 아니면 작아지냐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방송 준비를 많이 하면 할수록, 방송시간이 기대 됩니다.

신동욱 앵커: 방송 준비를 하면, 부담감은 줄어듭니다. 그리고 압박감이 클수록 열심히 취재를 하면 됩니다.


30 분가량의 인터뷰가 끝난 뒤, 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라디오 방송실과 TV주조정실, 그리고 뉴스데스크를 견학했다. 라디오는 107.7파워 FM과 103.5러브 FM이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파워 FM 생방이 하나도 없을 때라서 우리는 러브 FM생방을 하는 것을 봤다. 그다음으로는 TV주조정실로 갔다. 이곳을 통해 자막, 효과음 등이 만들어져서 나가는 것을 아니 정말 신기했다.

주 조정실에는 SBS 뿐만 아니라 MBC, KBS 등의 타 방송사 프로그램도 나오고 있었다. 이유는 다른 방송사에서는 어느 프로그램을 내보내는지 비교하려는 것 이라고 하셨다. 목동 SBS에서는 마지막으로, 뉴스 데스크를 갔다. 뉴스 데스크에는 뉴스를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기 예보, 스포츠 뉴스도 같이 하고 있었다.


그 뒤, SBS 일산 드라마 제작센터로 옮겨가 아침 연속극 ‘여자를 몰라’ 녹화 현장, 그리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세트를 견학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세트를 가기 전, 이승기 오빠와 신민아 언니도 보았다. 그리고 드라마 세트 견학이 끝난 뒤, 드라마 제작센터 로비로 가서 서 있다가 노민우 오빠를 보았다. 그리고 단체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 가족 모두가 즐겨보는 드라마 녹화현장을 다녀와서 참 즐거웠다.

이연희 독자 (성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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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0-14 21:42:19
| 아나운서도 보고, 방송국견학에,유명한 텔런트까지 정말 즐거운 하루였네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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