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준 독자 (서울잠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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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봅니다" 라는 문구와 "자이언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같은 재미있는 드라마로 유명해진 SBS.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9월 29일 SBS로 출동했다. 약 10시10분 우리는 SBS 홀에 도착했다. 벽에는 우리를 환영한다는 말이 써있는 것을 보았다. 맨 앞에는 SBS라고 쓰여진 기둥이 있었는 데 그 기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먼저 첫인사로 시작했다.
SBS는 TV와 라디오를 통해 드라마, 교양, 스포츠 등의 다양한 방송을 하고 있는 방송국으로 sbs u 라는 방송의 DMB 를 만들어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게 하였다. 같은 홀에서 이번 남아공 월드컵의 배성재 아나운서, 그리고 8시 뉴스의 박선영 아나운서와 신동욱 앵커 인터뷰가 있었다.
일단 배성재 아나운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막힘없이 남아공 월드컵 이라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중계 또는 캐스터는 만약 실수를 하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지나가거나, 아니면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스포츠 경기로 다시 돌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8시 뉴스의 신동욱 앵커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인터뷰다. 일단 신동욱 앵커께서는 실수 할때는 아주 정중하게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여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박선영 아나운서는 예전의 장래희망이 아나운서 였으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오신 박선영 아나운서를 본받고 싶다.
이번 인터뷰에서 기자로서 의무를 세삼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신동욱 앵커께서 기자는 객관적인 기사를 올릴 것 이며 자신만의 이익 때문에 유명인사께 싸인또는 같이찍는 사진을 요구 해서는 않된다고 하셨다.
그 다음 우리는 SBS 탐방을 했다.라디오를 찍는 곳에서는 라디오가 생방송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조용히 해야 됐다. 그리고 SBS역사관에서는 SBS의 20년 역사를 잘 알 수 있었고, 거기에 설치되어 있는 3DTV로 이제 SBS가 발전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일산으로 이동했다. 일산에서는 드라마를 찍는 세트장과 각종 쇼 세트장이 있었다. 그래도 역시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세트장이 인기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TV 주조정실에는 화면이 아주 많았는 데 이유는 각각 스탭마다 화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 개의 방송을 만드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SBS! 이제는 더욱 재미있는 방송으로 찾아와 주세요!
안승준 독자 (서울잠원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