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주 독자 (서울신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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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학교 운동장의 반 정도를 막고 체육관 공사가 시작되었다. 걱정반, 기쁨반 두근두근 떨렸다. 학교 운동장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체육을 할수 없게 되기 때문에 강당에서 체육(졸업식,입학식)등을 할수 있게 강당이 지어진 것이다.
우리 신우초등학교 체육관의 이름은 신우관이다. 2010년 11월 30일 완공이 되었다. 개관식에는 선생님들 6학년이 참석하였다. 거리 현수막에서 보던 김희철 국회의원님도 오셨다. 개관식은 우리 학교 합창부, 엑슬라이더 스포츠 댄스를 하였다. 합창부는 TV에서 나온 적이 있는 노래를 불러 우리도 재밌게 보았다.
12월 2일 2, 4, 6학년의 학예회가 시작되었다. 치어댄스, 댄스, 태권무, 장구, 합창, 수화 등을 6학년이 선보였다. 모두들 떨렸지만 다들 잘하였다. 작품 전시회는 열심히 뜬 수세미를 내었다. 또 투명 필름에 각자의 얼굴을 프린트해 칼로 잘라 물감을 묻혀 판화를 만들고 두꺼운 종이 위에 마카로니를 붙혀 금색 마카를 칠한 얼굴 액자도 내었다. 예쁜 손글씨부, 로봇부 등도 작품을 내었다.
몇일간의 학예회가 12월3일 끝났다. 강당이 생겨 좋은 점은 추운날에도 따뜻하게 체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졸업식이나 입학식을 비가 와도 할수 있게 되었다. 또 앞으로 들어올 후배들이 우리가 쓰지 못한 것 까지 써주었으면 좋겠다. 강당이 개관 되어 너무 좋다!!
박민주 독자 (서울신우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