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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테마1-새해가밝았어요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예진 나누리기자 (서울정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 / 조회수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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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를 계획하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희망과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일 것 같다. 아쉽게도 2010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 가졌던 계획과 포부 그리고 가졌던 기대감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날짜를 보면서 그 동안 얼마나 잘 지키며 성실히 살았는지 되돌아 보고 반성하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우선 6학년 동안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서 마지막 졸업할 때까지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성실히 생활했었던 점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만족한다. 하지만 푸른누리 기자로서는 시간상 여유가 많지 않아서 생각만큼 열심히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또, 건강한 체력을 위해 운동을 하기로 했지만 꾸준히 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많은 체험학습을 하기로 했는데 고학년이다 보니 해야 할 학습이 많아 자주는 못했던 점 등이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좀 지키기 쉬운 것들을 목표로 세우기로 다짐했다. 먼저 중학생이 되는 만큼 지금과는 좀 더 세밀한 공부계획을 세워서 1주일 단위로 확인하기로 했다. 매일 해야 하는 수학과 영어는 심화문제를 자주 풀어보기로 하고, 암기과목인 사회, 세계사 등은 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공부하기로 했다. 국어는 공부를 따로 하지 않더라도 여러 분야의 책을 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많이 보려고 계획했다. 운동은 공부만큼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줄넘기를 매일 하기로 정했다. 시간이 없을 땐 집에서도 할 수 있어서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동생 채원이는 4학년이 되는데 과학을 너무 좋아해서 아쉽게도 도전한 과학영재에서 요번엔 실패했지만, 2012학년도에 또 도전하겠다며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과학상식은 물론 실험을 통해 실력을 쌓겠다고 한다. 그리고 부모님인 엄마, 아빠께서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 두 분 다 운동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으셨다. 아무래도 중년을 넘기면서 건강상의 이유로 아빠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엄마는 근육의 양이 너무 적어서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해야한다고 하셨다. 우선 건강상 필요한 일이라 두 분 모두 운동을 열심히 하시기로 했다. 내년엔 우리가족 모두가 다 건강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잘 실천해서 정말 뜻깊은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

그 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나를 자극해 주셨던 푸른누리 편집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내가 기사를 쓰고 나면 나의 기사를 읽어봐 주시고 기사글로써의 문제점과 앞으로 글을 쓸 때 좀 더 신경써야 할 점을 아주 세세히 지적해 주신 글들을 보면서 잘 쓰지는 못하지만 앞으론 더 잘 써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 주시곤 했었다. 우리모두 다 행복하고 보람된 한 해를 맞이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푸른누리와 더불어 희망찬 새해를 위해 아자 아자!

윤예진 나누리기자 (서울정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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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1-01-19 09:32:38
| 댓글을 아무도 안달아줬군요.저도 윤예진기자처럼 편집진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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