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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테마1-새해가밝았어요 추천 리스트 프린트

장문교 나누리기자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2 / 조회수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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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 아침

2011년 1월1일 새벽 4시 50분. 우리 가족 4명은 영덕 동해안으로 해돋이를 보러 나섰다. 새벽이라 많이 추워서 나와 동생은 이불과 작은 무릎담요를 덮었다. 오랫만에 가 보는 가족 나들이라 피곤하고 추웠지만 그래도 좋았다.

작년 2010년 해돋이를 보러 갔을 때가 생각났다. 떠오른 해를 보고 아버지 차에서 컵라면을 끓여 먹었다. 차에서 먹는 라면은 집에서 먹을 때보다 훨씬 맛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했었는데, 올해도 그렇게 하자고 어머니께서 준비하셨다. 가는 길에 라디오를 들으니 동해안에 눈이 예상되어 해 뜨는 것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참 난감하였지만 그래도 계속 가기로 했다.


6시 30분경 도착했을 때 아직 어두웠지만 바닷가에는 해돋이를 보러온 차들이 많이 서 있었다.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많이 쳐서 도로 위까지 바닷물이 올라왔다. 동해안에 해뜨는 시간은 7시 30분경이라 했지만, 해는 구름에 가려져서 보이지가 않았다. 새벽부터 달려 왔는데 해는 못 보고... 좀 아쉬웠다. 그래도 우리가족은 바다를 보며, 구름뒤에 가려진 해를 생각하며, 2011년 새해 소망을 빌어 보았다.


아버지의 소망은 우리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었고, 어머니의 소망은 돈 많이벌고 우리가족이 건강하라는 것이었다. 나의 소망은 항상 우리가족 행복하고 중학교 생활 열심히 하여 나의 꿈을 이루는것이다. 동생의 소망은 우리가족 행복하고 가족끼리 많은 시간을 보내고, 놀러가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족 모두 행복하고 새해에 다짐하였던 일들 꼭 이루었으면 한다. 해돋이를 보지 못하는 차들이 하나둘 자리를 뜨고, 우리 가족의 별미인 컵라면을 끓여 먹고, 후포항을 둘러보고 쥐포, 문어발, 가자미 등을 샀다. 그리고 나와 내동생이 좋아하는 회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2011년에도 오늘처럼 우리 가족이 함께 있고,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장문교 나누리기자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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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1-15 16:07:19
| 가족 모두 소원을 이루실 거예요^^ 저희 가족도 건강이라는 소원을 빌었어요^^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1-01-19 09:38:03
| 영덕 동해안에서 새해를 맞다니 생각만해도 너무 멋질것 같아요. 저도 영덕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1-01-20 12:18:08
| 가족들과 함께 맞이한 동해바다의 행복이 느껴지네! 행복한 기사 이야기 잘 읽고 가족들의 소망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추천 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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