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카우트,미래의 커리어우먼들!

지난 2010년 12월 28~29일에 대교초등학교 걸스카우트 대원 55명이 다른 경북연맹 걸스카우트 친구들과 함께 서울의 청와대 사랑채, 키자니아, 롯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12월 28일 아침,걸스카우트 대원들이 대교초등학교에 모여 버스가 출발하였습니다. 먼저,서울에 도착하자 청와대 사랑채로 갔습니다. 많은 대원들이 전시물을 보고 흥미를 보이고 즐거워하였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진행한 책상을 그대로 본떠 놓은 곳에서도 재미있어 하였고 청와대의 꽃사슴 사진을 보자 신기해 하였습니다.

청와대 사랑채 관람을 마치고 걸스카우트 대원들은 키자니아로 이동하였습니다.무려 5시간 동안이나 체험을 할 시간이 주어져 하고 싶은 체험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키자니아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는곳으로 작은 마을같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키조라는 화폐를 쓰며 키조를 버는 직업도 있었고 키조를 쓰는 직업도 있는데, 한 직업 체험당 20~40분정도 걸리며 인원이나 체엄 내용들도 각각 다양했습니다. 걸스카우트 대원들은 각자,또는 조끼리 다니며 하고 싶은 직업군의 체험을 마음껏 하였습니다. 30분마다 울리는 시계탑, 사이렌을 울리며 돌아다니는 소방차, 택배를 직접 배달해주는 택배원, 키자니아 마을 곳곳을 설명해주는 시티투어 버스 등 거리를 돌아다니기만 해도 보고 들을수 있는 게 많았습니다.

키자니아 체험을 마지막으로 첫번째 날이 저물고 다음 둘째날은 롯데월드 놀이공원에 가서 신나게 놀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동계수련활동을 못갈까봐 조마조마하던 마음도 눈녹듯이 사라지고 롯데월드에서 타고 싶은 놀이기구들을 신나게 타며 동계수련활동의 마지막날을 즐겼습니다.실내와 야외로 구성된 롯데월드에서 자유롭게 논 다음,롯데월드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발을 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무한도전! 커리어 캠프’ 동계수련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걸스카우트 동계수련활동에 참가한 대교초등학교 박미향 대원(6)은,"이번 동계수련활동에서 좋은 체험을 하였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하였습니다. 걸스카우트 동계수련활동을 통해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친구들간의 우정을 쌓고 혼자서도 해낼 수 있는 자립감,그리고 자신감등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동계수련활동을 값진 체험으로 생각해 나중에 다시 생각해도 멋진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홍영주 나누리기자 (대교초등학교 / 6학년)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1-21 16:16:30 | 걸스카우트를 하면 여행도 많이하고 많은 친구들을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도전하고 탐험을 하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도타고 공연도 봤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아요.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1-01-21 16:40:22 | 영주야, 나는 4학년때 한번 걸스카우트 하고 지금은 하지 않는데 롯데월드,키자니아, 그리고 스카우트대원 후배들과의 청와대 사랑채관람 역시 즐거웠을거야. 추천할게 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1-01-26 13:17:46 | 키자니아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부러워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1-01-28 10:04:21 | 대교초등학교가 어제 교육뉴스에 나오던데요. 학교가 좋은가봐요^^ 김서경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1-30 20:48:45 | 좋은 체험하셨네요. 낯익은 사진...청와대 사랑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