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갤러리를 둘러보고
청담갤러리에서는 우리나라 추상화가인 김환기,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창작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화가인 꽁바스, 세계적인 아트페어와 경매에서 인정받고 있는 최 울가의 그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아래의 그림은 꽁바스의 그림이다. 내가 느끼기에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정신적으로 지친 인간들이 괴로워하는 듯하고, 앞의 호랑이는 인간들이 무분별하게 생태계를 파괴해서 살 곳을 잃어 갈 곳을 헤매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전체적인 톤은 어두운 색채를 사용했고, 호랑이만 노랗고 붉은 색채를 써서 밝게 표현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림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환기의 작품은 단순한 자연을 형상화 해서 꼭 아이들이 그린 것 같은 단순한 느낌이 들었다. 주로 김환기 화가는 푸른색을 즐겨 쓰고 선 면등을 형상화해서 그림을 그렸다.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화가들의 작품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 전시회였다.
청담갤러리에서( 전화 02-511-9051) 지금 무료로 전시중입니다
조윤교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