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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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웅기 (서울신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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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나라로 go go!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이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지난 1월 24일부터 열렸다. 그림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엄마, 일러스트를 전공하는 대학생 형,누나들이 많이 와 있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곳은 정말 화려했다. 알록달록 예쁜 색깔과 그림 속에 서 있으면 누구나 그림책의 주인공이 된다. 또 전시장의 그림들을 볼 땐 상상보따리에서 한 조각 한 조각씩 상상 조각들을 꺼내는 재미가 있다. ‘붉은 용‘이라는 작품에서 초록옷을 입은 사람 손가락의 빨간 선은 벼락이 칠 때마다 빨간 용이 되어 꿈틀댄다. 뒷 이야기를 집에 오는 길에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그림책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Earth‘라는 작품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낸 것 같았다. 그림책의 부분이 아니라 5장의 그림으로 이야기가 완성된 느낌이다. 판자에다 그림을 그린 것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것, 여러가지 기법을 이용한 작품도 보인다. ’과슈‘라는 기법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수채화 물감의 반대되는 것이라고 알면 제일 쉽다.

여러 작품을 보며 한참 감탄했는데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은 겨우 한 점 밖에 없는 게 아쉬웠다. 이경국의 ’바보 이반‘이었다. 그림책 원화(일러스트) 콩쿠르에 우리나라 작가도 많이 상탔으면 좋겠다.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작가가 대부분이야!" 하고 어깨에 힘 줄 수 있게 말이다.


오는 3월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입구의 천정에서 비행기와 물고기를 볼 수 있다. 그림책 속에서 튀어나와 우리들에게 웃음을 준다. 그림책의 세계로 들어가 어느 작가의 작품인지 친구들이 한 번 찾아봤으면 좋겠다.

민웅기 기자 (서울신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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