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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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정 (부산몰운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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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박물관 기행문



겨울다운 날씨를 헤치며 국제신문사 앞으로 갔다. 오늘 울산고래 박물관을 비롯해 여러 곳에 체험할 언니 오빠 친구들이 다 모이자 김영배 선생님께서 간단히 주의 사항을 알려 주시고 버스에 올라탔다. 눈 깜짝할 새에 고속도로로 들어섰다. 이야기를 하며 가니 울산에 진입하여 있었다. 그리고는 고래 연구소에 도착하였다. 고래 연구소에 들어서자마자 고래 박사님께서 우리 일행을 반겨 주셨다. 우리는 대회의실에 들어가 박사님께서 들려주시는 고래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다.

그 이야기의 대표적으로는 *고래들의 분류 *고래의 생물학적 특징 *고래, 돌고래는 물고기? *고래들의 행동 특징 *수염 고래류, 이빨 고래류 등의 주제를 놓고 하나하나 정성과 열정으로 설명해주시고, 그에 관한 얽힌 이야기도 들려주셨다. 그리고 마우스패드와 비누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과 다른 친구들의 궁금한 질문에 대답을 해 주시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던 우리.


점심시간 이었다. 원래는 밖에 잔디에서 밥을 먹어야 했던 우리는 고래 박사님의 배려로 인하여 안에서 여유 있게 따뜻하게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벌써 박사님과 헤어져서 고래 박물관으로 이동해야 할 시간이다. 박사님께서 우리에게 있는 힘을 다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정성까지 우리에게 나누어 주셔서 우리는 더욱 큰 소리로 "고맙습니다"를 외치고 박물관으로 발거름을 돌렸다.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에 예전에 고래잡이배와 바닷가 경치 등을 구경하고는 박물관으로 입장해서 안내원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관람했다. 그러고 못 본 전시물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자유 시간을 주어서 못 본 전시물을 자세히 관람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1조에서 8조까지 다 모이자 이제는 마지막 체험이다. 울산 해양 경찰배를 타서 배 안을 둘러보는 것이었다. 난 배를 탄다는 말에 흥분이 되었다. 버스로 5분정도 가자 경찰 배가 내 눈에 보였다. 버스에서 내리고 차례로 줄을 서서 8,7조가 한번에, 6,5조가 한번에, 이렇게 2조씩 짝을 지어 배에 올라탔다. 경찰배는 생각보다 무척 컸다.
배 안을 둘러보고 한 자리에 모여서 한 해양 경찰 아저씨가 우리에게 해양 경찰이 하는 일과 그 밖에 등등을 이야기 해 주시고 질문도 잘 답변해 주셨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경찰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배를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기까지 하는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나 경찰배를 탔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벌써 체험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버스에서 소감문을 쓰며 국제신문 앞으로 갔다. 부모님들이 먼저 나와 계셨다. 우리는 김성배 선생님께서 해 주시는 말을 듣고 기념품을 하나씩 받고 집으로 발거름을 돌렸다. 오늘 체험이 매우 즐거웠고, 고래에 대하여 더욱 많이 알아서 더 뜻깊은 체험이었다.

방현정 기자 (부산몰운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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